눈물의 여왕 결말 엄청난 결말 스포, 천다혜의 배신? (ft. 모슬희 윤은성 모자 관계)
눈물의 여왕 결말 시청률 고공행진을 지켜보면서 드는 의문이 있다.
1. 드라마 초반에 너무 많은 떡밥을 그냥 떠먹여주고 있다는 것?
2. 재벌 집이 왜 이리 허술해?
눈물의 여왕 5화 6회에서는 모슬희 윤은성의 모자관계, 천다혜 아들이 홍수철 진짜 아들이 아닐 수 있다고 알렸다.
홍범자는 대놓고 수철의 아들, 건우가 수철을 안 닮았다고 하고. 이 와중에 수철은 "발가락이 닮았다"며 웃는다. 재벌 집이니 태어난 아이의 유전자 검사를 했는데, 왜 이런 중대사를 전부 '그레이스 고'에게 맡기는지. 그레이스 고야말로 이 집의 비선 실세 아닌가?
홍범자는 흥신소를 통해 모슬희의 과거를 파헤쳤다. 모슬희 본명은 오순영, 30년전 간통으로 교도소에 갔고 당시 임신 중으로 수감중 아들 강지혁을 낳았다. 그리고 아이가 상록원에 들어갔고, 윤은성으로 성장하게 된다?
현재로서는 모슬희와 윤은성은 모자간의 애틋한 마음은 없어 보인다. 그런 척하는 것인지 모르지만, 지금은 서로의 관계성을 밝히지 않았다.
천다혜(이주빈)는 그레이스고에게 등짝 스매싱을 당하는등 윤은선에게도 얕보였는데, 눈물의 여왕 결말누나알러지 있는 홍수철의 찐사랑 얼른 파악하길. 바보라고 욕하면서도 수철 진심은 알고 있지 않을까? 진짜 누나 알레르기있는 수철은 5살 연상 천다혜에겐 노알러지인가보다. 천다혜가 결말에 큰 키를 쥐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홍수철의 진심이 통하길 바란다!!
그리고 범자 고모, 김정난 인스타그램 피드. 막촬 하루 앞이라고... 법원에 있는 퀸즈 일가. 아마도 천다혜와 빌런들에 대한 재판을 앞둔 듯. 이곳에 환하게 웃고 있는 홍해인(김지원)이 있다. 그래, 해인이 죽지 않는구나. 저 법정 어딘가엔 백현우(김수현)이 변호사로 있을 테고!!
이거 결말 스포로 엄청나다!! 걱정마, 해피엔딩이야~이런 느낌^^♡
모슬희-윤은성-천다혜-그레이스 고, 이들은 치밀하고 막강해 보인다. 모슬희는 최소 30년, 윤은성 천다혜도 최소 20년간 빌드업한 인물들.
그런데 이에 비해 퀸즈 일가 홍만대 회장부터 홍범준, 김선화, 홍수철까지, 왜 이리 허술할까? 진짜 멀텅하다!
너무 허술하니, 이것 조차 박지은 작가 빅피쳐인가 싶다. 홍만대 회장은 다 알면서 메소드 연기중?
당장 7화에서, 똘똘한 백현우가 퀸즈에서 팽 당하는 느낌인데.... 홍해인은 윤은성에 휘둘리지 않겠지? 그나마 범같은 존재 홍범자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백현우를 찐으로 믿는 홍범자와 홍해인의 연합을 믿어본다. 고구마 백만 개 뭐 이런 거 안겨주면, 아 싫은뎅!!
지금껏, 너무 대놓고 스포 하는 제작진의 의도가 "뭔가 큰 게 있어서!"가 아닐까 싶은데, 비장의 무기는 무엇일까?
비장의 무기?
김수현×김지원 이쿠낭^^
눈물의 여왕 결말, 넷플릭스 1위이다. 피지컬 100, 삼체, 닭강정을 앞서고 있다. 글로벌 top10진입, 3위까지 올랐다고 한다. 곧 1위까지 가려나?
답답한 전개 없이 직진하자, 시원하게!
눈물의 여왕 5회 줄거리 리뷰 결말 5화 모슬희 오렌지 쥬스의 저주 6회 예고 김수현 김지원 드라마 재방송 시청률 박성훈 이미숙 백현우 홍해인 윤은성 천다혜 이주빈 로코 tvN
속 시원한 한방 기대한다
공식 홈페이지 출처 및 예고편
안녕하세요. 집하남인데요. 요즘 제가 잠깐 발을 담갔다가 헤어나오질 못하고 있는 tvN 토일 한국 드라마 추천 눈물의 여왕 7화 리뷰 및 8화 예고편에 대해 준비했어요.
7화는 정말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내용으로 많은 충격을 주었는데요. 생각보다 빠른 전개라 당황스럽기도 하지만 기다려지는 오늘의 드라마 리뷰 시작해요.
충격 반전 7화
눈물의 여왕 결말 예상 복선
독일에서 달달함만 보여주다 막판 백현우의 금고에 넣어놨던 이혼 서류가 발견되면서 홍해인의 흑화가 본격적으로 시작이 됩니다.
행복한 시간은 잠시였고 이제는 답답한 전개로 걱정이 많았던 7화였어요. 하지만 오늘 여기에서 좋은 떡밥도 있었으니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독일에서 해인을 붙잡고 뭐든 것을 다 말하겠다는 현우와 듣지 않았던 해인. 결국 현우는 마지막 함께 했던 열쇠가 그대로 있었다는 말을 하게 됩니다.
이건 추후 나중에 해인의 병이 낫고 다시 둘이 독일에 방문해서 다시 그곳을 찾는다는 암시를 보여주는 복선일 될 거 같은 예상이 큰 결말이 아닌가 싶어요.
모든 사람이 바라는 해인과 현우의 해피 엔딩을 바라고 있는 만큼 큰 기대가 되는 복선이었어요.
악인을 자처한 현우
병원에 다녀와 차도가 없게 되고 해인이 스스로 생을 마감하려는 것을 막기 위해 의사의 조언처럼 해인의 삶에 의지를 갖게 해주기 위해 스스로 악인이 되어버린 현우.
해인과 이혼을 핑계 삼아 더욱 독해지게 마음먹게 만들면서 먹먹하게 바라보는 현우의 모습이 참 안타까웠습니다. 또한 배우 김수현 님의 또다시 빠지게 만드는 연기는 인정!!
흑화 그러나.. 반전
백현우의 변명조차 듣고 싶지 않았던 해인은 자신의 모든 것을 동원해서 백현우를 탈탈 털어 복수를 준비하게 돼요.
하지만 그 상황에서도 먼지 하나 나오지 않게 되고 오히려 해인을 대신해서 직원들을 챙겨주는 등 여러가지 일을 하는 현우에게 또다시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지만 다시 마음을 다잡게 되는 해인.
하지만 눈물의 여왕 7화 말미에 독일로 떠나기 전의 기억으로 되돌아가버린 해인으로 인해 슬프게 바라보는 현수의 눈물이 정말 안타까운 반전이었어요.
해인의 기억 상실이 과연 어떻게 진행이 될지 앞으로의 이야기가 궁금해지네요.
빌런의 정체가 드러나다.
본 편에서는 윤은성이 이 드라마의 빌런으로 보여주는 것은 다 알고 있으실 거고 그리고 회장님의 동거녀인 모슬희의 아들이 바로 윤은성이라 하는 사실이 드러나게 됐습니다.
뭐 사실 어느 정도 예상되는 부분이었지만 생각보다 둘 사이의 관계가 일찍 밝혀질지는 예상외의 전개였네요.
더구나 사람을 시켜 이제는 해인이의 병까지 조금씩 알아가는 단계이고 8화에서는 해인의 병에 확신을 가지고 이용하려하지만 백현우 역시 해인을 지키기 위해 반격을 준비하다 보면서 두 사람의 두뇌 싸움에 관심을 가져야겠습니다.
눈물의 여왕 8화 예고편
tvN
눈물의 여왕 8화 예고편
눈물의 여왕 결말 8화 예고편인데요. 밉지만 그를 몰래 따라다니는 해인과 이제는 유은성과의 정면 대결을 준비해서 해인을 지키겠다는 백현우의 모습을 보여주는 예고편입니다.
현우가 막았던 리조트 사업을 수철이 빠르게 체결하게 되고 수포로 돌아갈 상황까지 돌아오면서 다시 백현우의 도움을 요청하게 돼요.
그로 인해 조사하던 중 유은성에 대해 의심하던 그의 비밀이 조금씩 밝혀지게 되고 해인 역시 현우의 진심을 우연히 듣게 되면서 아마 다시 조금씩 마음이 풀어질 거 같네요.
그리고 해인의 병을 알게 된 은성 역시 그녀의 뒤를 밟게 되는데.. 이제 중반까지 온 눈물의 여왕 결말 스토리가 갈수록 흥미진진해지고 있어요.
아직 절반밖에 안 지났지만 그럼에도 너무나 기대가 되는 tvN 토일 한국드라마 눈물의 여왕 시청률 정말 기대가 돼요. 로코의 왕 김수현 드라마와 로코의 여왕 김지원의 아슬아슬한 드라마 눈물의 여왕 리뷰였어요
지금껏, 너무 대놓고 스포 하는 제작진의 의도가 "뭔가 큰 게 있어서!"가 아닐까 싶은데, 비장의 무기는 무엇일까?
비장의 무기?
김수현×김지원 이쿠낭^^♡♡
눈물의 여왕, 넷플릭스 1위이다. 피지컬 100, 삼체, 닭강정을 앞서고 있다. 글로벌 top10진입, 3위까지 올랐다고 한다. 곧 1위까지 가려나?
답답한 전개 없이 직진하자, 시원하게!
백현우가 비밀의 방을 찾았으나 이미 텅 비어 있었다.
홍회장 장례식에서 홍해인은 리허설 같다고 했다. 죽음연습
모승희는 홍회장의 비자금 9천억을 찾았다.
내가 너를 사랑하는 방식이야.
독일에서 백현우에게 전화가 왔다.
뇌술을 직접 안하고 초음파도 종야을 죽이는데 해마를 거드릴 수 있으므로 기억이 사라질 수 있다고 했다.
아버지는 해인에게 그런 말 하지 말고 목숨만이라도 살려 달라고 했다.
홍해인은 살수 있다는 말에 기뻐했다.
엄마 전봉애는 홍회장네가 돌아간다고 하자 김치를 했다.
홍수철은 가지 않겠다고 했다.
홍해인도 들어가지 않겠다고 했다.
나는 현우씨 오피스텔로 들어갈 거예요.
전봉애가 며느리 현숙에게 반품도 AS도 안 된다고 했으나 백현태가 주식으로 전 재산을 다 잃었다고 하자 반품 받겠다고 했다.
홍범준이 퀸즈클럽을 백두관에게 주겠다고 했다.
백현태는 복싱클럽을 백미선은 미장원을 공짜로 달라고 했으나 전봉애는 월세를 받겠다고 했다.
홍해인이 나비서에게 왜 벌써 크리스마스냐고 물었다.
나비서, 사장님이 남들보다 일찍 하라고 하셨잖아요.
크리스마스 리허설에 눈까지 내렸다.
홍해인의 새끼 손가락 봉숭아물을 위해 백현우가 만든 이벤트였다.
이제 두번째 버스맨 얘기 해 봐.
당신이 탔던 버스가 372번이잖아. 그래서 내가 그 버스를 따라갔지.
백현우는 홍해인과 독일로 갔다.
이제 세 번째 말해 줘,
세 번째는 영숙이야.
나는 4년 동안 한번 도 영숙이를 보지 못했어.
그거 뻥이야.
백현우, 내가 말 안 하게 있어. 수술을 하고 나면 과거 기억을 잃을 수도 있대.
홍해인, 뭐라고? 며칠간 행복했던 꿈이라고 할 게.
백현우, 안돼, 해인아 우리 살자.
홍해인이 침대에 누워서 잔다.
수술을 한 건지 안 한 건지 모르겠지만,
백현우는 해인이 네가 기억을 잃어도 내가 다 기억한다는 영상 편지를 쓰고 있었다.
눈물의여왕 확신의 해피엔딩각 기억 사라져도 걱정없는 이유_13회 로맨스 드라마 추천
현우와 해인의 사랑이 견고해지고 드디어 해인의 병을 치료할 방법이 나왔다. 하지만 병은 치료할수 있을 가능성은 보이지만 다른 장애물이 닥치고 말았다.
그래도 일단 수술을 할 수 있다는 것에서 해피엔딩 각이 슬슬 보이기 시작한다. 과연 어떤 긍정적인 떡밥들이 있었는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자.
눈물의여왕 13회 줄거리
홍만대는 패닉룸을 만들어 놓고 비디오카메라로 그 장면을 다 남겨두었었다. 비록 그의 가족들은 비디오를 보지는 않았지만 드디어 비자금 창고로 쓰였던 패닉룸에 도착한다.
하지만 돈은 아무데도 없었고, 패닉룸은 텅 비어있었다.
가족들은 모슬희에게 쫓아가 이제 그만 퀸즈 타운을 나가달라고 말한다. 하지만 무슨 생각인지 법적절차대로 하라며 버티는 그녀. 알고보니 홍만대의 비자금은 모두 모슬희가 빼돌린 다음이었다.
그녀는 홍만대의 비디오를 하나하나 살펴보다가 패닉룸에 대해 한발먼저 알고 행동한 것이었다.
홍해인은 홍만대가 남겨둔 녹음파일을 듣는다. 그 안에는 사실 별 내용은 없었다. 그저 깊은 후회와 함께 너희는 나와 다른 삶, 허무하지 않은 마지막을 맞이하기를 바라는 절절한 마음이 담겨있을뿐이었다.
해인은 홍만대의 장례절차를 지켜보며 마치 자신의 장례식 리허설에 참석하는거 같다고 장난스럽게 현우에게 말한다.
하지만 그녀는 바로 지금 누구보다도 더 살고싶어졌다.
다행히 독일에서 연락이 왔다. 고강도 초음파로 종양세포를 파괴할수있다는 것. 단 부작용으로 기억을 모두 잃어버릴수 있었다.
현우는 홍범준과 상의 끝에 일단 아내를 살리기 위해 기억을 잃을수도 있다는 사실을 숨기고 독일로 향하기로 한다.
해인은 자신이 살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감격해 눈물을 보인다.
현우와 해인은 독일로 떠나기전 누구보다도 다정한 한때를 보낸다.
해인은 자신이 의도치 않게 그에게 비밀을 세가지 가지고 있게 되었다며 첫번째 비밀로 핑크색 mp3의 주인이 본인임을 밝힌다.
정말 영화같은, 역대급 운명 서사인 두사람.
해인은 드디어 현우의 이혼 취소 요청을 받아주고 현우는 나중에 무슨일이 있더라도 "무르기는 없다"고 말한다.
그러자 단순 변심은 환불사유가 안된다며 환하게 웃는 그녀.
해인은 동네 언니들로부터 첫눈이 올때까지 봉숭아물이 안지워지면 첫사랑이 이뤄진다는 말에 손톱을 물들인다.
버스맨이 자긴지도 모르고 폭풍 질투하는 김수맨.
퀸즈 타운이 아니라 현우의 신혼집으로 온 두사람은 매일매일 꽁냥한 신혼 생활을 제대로 해본다.
홍만대의 사망이후 큰형 홍범석이 LP들을 만나며 바쁜 횡보를 보이자 초조해진 윤은성은 비자금으로 지분을 사들이기 시작한다.
하지만 이것은 다 백현우의 작전이었다. 그는 비서를 이용해 윤은성을 조급하게 만들어 비자금을 사용하게 한 후 관련 죄로 엮어 넣을 생각이었던 것.
그런데 증인이 되어줄 편성욱이 사망한채 발견되고 만다.
그레이스고를 통해 해인이 수술하게 되었다는 것을 안 윤은성은 백현우를 불러 "내가 좋아하는 여자를 잘부탁한다"는 말같지도 않은 소리를 하며 그를 도발한다.
그리고 집에 있는 백현우의 흔적을 모두 지운다.
홍범석은 서울로 올라오면서 해인이 사뒀던 건물을 백두관과 전봉애에게 증여하기로 한다. 덕분에 코인과 주익 폭망으로 아내에게 반품당할뻔한 백현태는 한번의 목숨을 얻었다.
손님으로 자신의 백화점에 온 해인은 자신의 전략에 따라 폭풍 쇼핑을 하다가 깨달음을 얻는다.
자신이 나중에 사장으로 복귀하면 사람의 돈을 짜내는 기분나쁜곳이 아니라 가족들이 구경하러 오고 행복해지는 공간을 만들겠다고 말이다.
현우는 첫눈을 빨리 보고 싶다는 해인의 말을 이뤄주려 크리스마스 리허설을 핑계로 시설팀에 눈을 내려줄것을 부탁한다.
하지만 해인이 첫사랑이 이뤄지겠다며 좋아하자 폭풍 질투를 한다.
해인은 그런 현우에게 두번째 비밀을 말해준다. 버스맨의 정체가 바로 그라고 말이다.
해인과 현우는 수술을 위해 독일로 떠난다. 그런데 윤은성은 왜따라가는거냐.
병원으로 가는 택시에서 세번째 비밀이 밝혀진다. 바로 백화점 옥상에 산다는 영숙이가 뻥이라는 것.
현우는 자신이 4년이나 속았다는 사실에 기막혀 하고, 해인은 그를 바보라고 놀린다.
드디어 자신의 수술에 치명적인 부작용이 있음을 알게된 해인. 예상대로 그녀는 수술을 포기하려 하지만, 현우는 제발 다른 생각하지 말고 살아달라고 애원한다.
과연 해인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되는것일까?
에필로그 현우는 해인이 수술을 하고난 후 자신을 잃게 될 경우를 대비해 영상편지를 남겨둔다. 자신과 그녀는 사랑하는 사이이며, 그녀가 자신을 잊고 자신이 마음에 들지 않아도 곁에 있을것이라고 말이다.
"사랑해 해인아. 사랑했고, 사랑할게."
* 참 쓸데없는 걱정이다. 이얼굴을 어떻게 마음에 안들어하냐고.
눈물의여왕 13화 후기
주인공이 시한부로 시작했기에 죽음으로 결말이 날까봐 많은 사람들을 두렵게 만들었던 <눈물의 여왕="">. 거기다가 제목에 "눈물"이라는 단어가 들어가기에 새드엔딩이지 않을까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은 상황이다. 눈물의>
하지만 13화에서 해인의 병이 치료의 기회가 생기게 되어 일단 주인공의 죽음으로 드라마가 끝날일은 없어졌다.
그렇다면 앞으로 남은 전개는 두가지. 해인의 수술이 성공했고 그녀는 자신의 인생에서 어둡고 슬픈 기억을 잃는다.
그게 아니라면 현우에 대한 기억을 잃어버리게 되지만, 다시 사랑에 빠진다 정도가 될것 같다.
나비서와 해인의 대화에서 기억을 잃거나 인격이 변하는게 아니냐는 물음에 "아니"라고 대답한 해인. 덤으로 받게될 앞으로의 삶을 더 괜찮게 살고싶어졌을뿐이라고 설명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게 복선이라면 해인은 기억을 잃지 않거나 잃게되더라도 안좋은 부분만 잃게 되지 않을까?(라고 믿고싶다)
솔직히 해인이 현우에 대한 기억을 잃는다고 해도 크게 염려되지는 않는다. 두 사람은 "영화와도 같은 운명적 서사"로 얽혀있기에 다시 보자마자 바로 현우에게 반해버릴듯.
솔직히 백현우 같은 남자에게 어떻게 안빠지냐고. 그게 더 어렵지.
거기다 공홈에 공개된 사진중 아직 방영이 되지 않은 장면이 있는데, 독일 촬영본이고 두사람이 굉장히 환하게 웃으면서 데이트를 하는 사진들이다.
이게 드라마의 한장면은 아니라고 하더라도 일단 입고 있는 착장이 굉장히 밝고 경쾌해서, 슬픈상황은 아니라고 짐작된다.
눈물의 여왕은 해피엔딩으로 끝날듯하니 다들 안심하시길.
인기드라마 눈물의 여왕 OST 김수현 노래 13회 예고
김수현이 드라마 눈물의 여왕 OST를 직접 부른다는 정말 대박적인 소식이다.^^ 안그래도 요즘 제일 재미있게 보는 드라마인데 (극중) 현우가 직접 부르는 OST라니 너무 기대되잖아...!!!
어떤 장면에서 어떤 노래가 등장할까? 김수현 목소리로 나올 눈물의 여왕 OST는 아직까지 노래 제목도 공개되지 않은 상황이다.
현재 눈물의 여왕 OST 리스트를 보면 부석순, 10cm, 헤이즈, 크러쉬, 홍이삭, 폴킴, 김나영, 소수빈, 최유리가 부른 곡까지 공개되어 있는데 앞으로 dori의 곡과 김수현의 곡이 남아있다.
이번에 김수현은 약 10년 만에 드라마 OST에 직접 참여했다고 한다. 그가 마지막으로 불렀던 ost는?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OST인 '너의 집 앞', '약속'이라는 곡이다.
그전에도 드라마 '해를 품은 달' OST인 '그대 한 사람'을 부른 적이 있다고 한다. 나는 왜 몰랐지? 말 나온 김에 한 번 들어보자^^
헉. 왜 이렇게 잘 부름. 노래까지 잘하네. 진짜 다 가진 김수현!! 눈물의 여왕에서도 김수현 목소리 넘 좋다고 느꼈는데 (특히 '해인아' 부를 때ㅎㅎ) 노래 부르는 목소리도 참 멋지다~~
김수현 노래실력 이정도라니. 이번에 새로 나올 OST 더욱 기대되는데. 과연 어떤 곡일까?
아무래도 극중 백현우가 홍해인을 향한 절절한 사랑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그의 마음이 담긴 애절한 곡이 아닐까 싶다. 요즘 해인 현우 보면서 눈물나는 장면이 많은데 노래까지 들으면 더 눈물 나는 거 아닐지.ㅠㅠ
눈물의 여왕 총 16부작으로 이제 13회, 14회, 15회, 16회 총 4화 분량이 남은 상황인데 현우 해인 두 사람의 결말이 어떻게 그려질지도 궁금하다.
나는 무조건 해피엔딩일 거라고 믿고 있는데 과연 어떨지. 일단 이번주 방영되는 눈물의 여왕 13회 예고를 보면
홍만대 회장의 죽음이라는 갑작스러운 비보에 모두 상념에 잠기지만 퀸즈가 식구들은 모슬희(이미숙)와 윤은성(박성훈)을 향한 반격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앞장선 퀸즈가 사위 백현우인데.
현우는 은성을 초조하게 만들고, 동시에 해인과 함께 작은 오피스텔에서 함께 생활을 시작한다고 한다. 이거 완전 신혼생활 다시 하는 거 아니냐고~! 한편 현우에게 새로운 소식이 도착한다는데 과연 무슨 소식일까.
이번주 눈물의 여왕 OST 김수현 노래가 공개될지 기대하면서 본방사수해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