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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맨 더 시리즈 시즌1 정보 출연진 평점 리뷰 결말 후기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4. 5. 3.

젠틀맨 더 시리즈 시즌1 정보 출연진 평점 리뷰 결말 후기 


젠틀맨 : 더 시리즈

The Gentlemen

젠틀맨 더 시리즈 시즌1 정보 출연진 평점 리뷰 결말 후기 가이 리치 감독 넷플릭스 범죄 드라마 추천


<젠틀맨 :="" 더="" 시리즈=""> 드라마 정보

  • 공개일 : 2024.03.07
  • 스트리밍 : 넷플릭스
  • 장르 : 액션, 코미디, 범죄
  • 국가 : 영국
  •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 방영횟수 : 8부작

  • 원작 : 가이 리치 감독의 영화 <젠틀맨>
  • 극본 : 가이 리치, 매튜 리드
  • 제작 : 가이 리치, 매튜 리드
  • 제작사 : Moonage Pictures, STX Television, Miramax Television
  • 출연진 : 테오 제임스, 카야 스코델라리오, 잔카를로 에스포지토, 다니엘 잉스, 비니 존스, 조엘리 리처드슨

<젠틀맨 :="" 더="" 시리즈=""> 공식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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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기/펴기<젠틀맨:더 시리즈=""> 공식 예고편

※ 출처 : 넷플릭스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


<젠틀맨 :="" 더="" 시리즈=""> 출연진(등장인물) 및 캐릭터

에디 할스테드(에드워드 호니먼) 역 - 테오 제임스

영국 귀족 할스테드 공작의 둘째 아들.

영국군에 입대했으나 형 대신

막대한 재산을 물려받게 되는 인물.

그 재산은 마약 제국의 본거지로

범죄자들로부터 가족 사업을

구해야 하는 인물.

수지 글라스 역 - 카야 스코델라리오

보비 글라스의 딸.

아버지의 범죄 조직을 운영하며

할스테드 부동산의 마약 사업도

관리하는 에디의 사업 동료.

세련되고 냉소적이며 강인한 인물.

프레디 할스테드 역 - 다니엘 잉스

할스테드 가문의 첫째 아들.

아버지의 모든 것을 물려받을 것이라

생각했던 에디의 형.

파티를 즐기며 코카인을 하는 인물.

 

제프리 시컴 역 - 비니 존스

할스테드 영지의 사냥터 지기.

호니먼 가족과 토지를 돌보는

보호자이자 금욕적이고

냉철한 성격의 인물.

레이디 사브리나 역 - 조엘리 리차드슨

에디, 프레디 할스테드 형제의 어머니.

스탠리 존스턴 역 - 잔카를로 에스포지토

호화로운 생활을 하며 영국 귀족의

역사와 건축학 등에 집착하는

부유한 미국인.

헨리 콜린스 역 - 맥스 비슬리

전직 군인 출신.

런던에서 가장 성공적인 권투 프로모터.

어두운 내면을 숨기고 있는 자.

보비 글라스 역 - 레이 윈스턴

모범적인 기업가인 척하는 범죄자.

교도소에 있는 수지의 아버지.

잭 글래스 역 - 해리 굿윈스

수지의 남동생.

프로복서.

스티븐스 역 - 알렉시스 로드니

Ishy 역 - 아담 키아니

맥스 배싱턴 역 - 프레디 폭스

Rosanne Countess of Tournai 역 - 가이아 웨이스

스텔라 쿠브라 역 - 에밀리 이튼 플로라이트

Kellie-Anne Ward 역 - 레아 맥나마라

JP 역 - 로렌스 오퓨어런

찰리 역 - 재스민 블랙보로우

조이 역 - 쉐인 워커


<젠틀맨 :="" 더="" 시리즈=""> 시놉시스

가족의 부동산을 물려받은 귀족 에디는 그곳이 거대한 대마초 제국의 본거지였음을 알게 된다. 그리고 그 운영자들이 한 발짝도 물러나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도.


<젠틀맨 :="" 더="" 시리즈=""> 평점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74% / 관객 지수 40%


<젠틀맨 :="" 더="" 시리즈=""> 초반 줄거리 리뷰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시리즈 <젠틀맨 :="" 더="" 시리즈="">는 지난 2020년에 개봉한 가이 리치 감독 연출, 매튜 맥커너히, 휴 그랜트, 찰리 허냄 주연의 영화 <젠틀맨>의 스핀오프 드라마입니다. 영화 <젠틀맨>과 동일하게 이번 <젠틀맨 :="" 더="" 시리즈=""> 역시 가이 리치 감독이 연출과 극본에 참여하게 되었는데요.

하지만 영화에 등장했던 인물들(캐릭터들)과는 전혀 다른 인물들이 출연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오히려 드라마 시리즈이기 때문에 더욱 화려하고 다양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구성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젠틀맨 :="" 더="" 시리즈="">를 보기 전 영화 <젠틀맨>을 굳이 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스토리 라인과 배경, 그리고 장르의 뉘앙스가 비슷할 뿐이죠.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젠틀맨 :="" 더="" 시리즈=""> 시즌1의 시작은 에디와 프레디 할스테드의 아버지인 영국 몇 안 되는 공작이 사망하면서부터 시작됩니다. 당연히 모든 유산을 상속받을 줄 알았던 형 프레디는 땡전 하나 받지 못하고, 거의 모든 재산이 동생 에디에게 돌아가도록 아버지는 유언장을 남겼는데요.

마침 프레디는 영국에서도 잔인하기로 유명한 어느 가족 범죄집단으로부터 8백만 달러라는 큰 빚을 지고 있었습니다. 이에 프레디는 유산을 상속받게 되면 그 돈의 일부로 갚을 생각이었죠. 하지만 이 모든 것이 무산된 시점에서 프레디는 열이 받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한편 군인 대위로 근무하고 있던 동생 에디는 아버지의 사망 소식을 듣고 집으로 돌아와 전역을 하게 되는데요. 에디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 새로운 공작을 이어가게 되죠. 그런데 형 프레디의 큰 빚 때문에 재산을 상속받자마자 큰 돈이 나가게 생겼습니다. 가뜩이나 상속받은 재산 중 일부는 현금이 아니었기에 그에게도 8백만 달러라는 금액은 엄청 큰 돈이었죠.

그런데 이때 수지 글라스라는 인물이 다가오게 됩니다. 그녀는 에디의 아버지가 살아있을 때 사업을 같이 한 사이라며 자신을 소개하는데요. 그 사업이란 것이 바로 대마초 사업이었어요. 에디의 아버지는 큰 부지를 수지 글라스의 집안에 제공하고, 수지 글라스의 집안은 그 부지 안에서 대마초를 재배하여 큰 수익을 올린 후 다시 에디의 아버지에게 일부의 지분을 제공하게 된 것이었죠.

이 사실은 에디의 어머니 또한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형 프레디는 모르고 있는 사실이었죠. 일단 동생 에디는 형 프레디의 빚을 갚아주기 위해 수지 글라스의 도움으로 가족 범죄단의 동생 토미 딕슨이란 인물을 만나게 됩니다. 이들 역시 사업을 하고 있었는데, 이들은 수지 글라스와 대척점에 있는 바로 코카인 사업을 하고 있었죠.

토미 딕슨에게 협상을 요구한 에디는 그로부터 빚의 절반을 깎아줄테니 자신의 요구사항 한 가지를 들어달라는 제안을 받게 됩니다. 그 제안은 에디의 형 프레디가 닭 분장을 하고 바보처럼 노래를 부르는 영상을 찍는 것이었는데요. 이는 할스테드 가문의 수치였죠. 토미 딕슨은 이 영상을 후대에도 계속 남겨 이 가문에게 수치를 주려고 한 듯 보입니다.

이 제안을 수용한 에디. 그리고 토미 딕슨과 그의 부하 한 명이 에디의 집으로 찾아와 영상을 찍게 되는데요. 이때 에디는 이미 준비한 4백만 달러를 내놓습니다. 토미 딕슨과 함께 온 부하는 헤드폰으로 음악을 들으며 노래를 들으면서 돈을 세고 있었는데요. 프레디는 닭분장을 한 자신의 모습이 우스꽝스럽고 분했는지 코카인을 해대가면서도 계속 토미가 만족할 수준으로 닭연기를 해야했죠.

그러나 정 참지 못한 프레디는 산탄총으로 토미 딕슨의 머리를 날려버리게 됩니다. 이 자리에 있던 사람은 에디, 프레디, 그리고 토미 딕슨의 부하인 재스 로, 이렇게 네 명 밖에 없었죠. 그리고 재스 로는 헤드폰을 끼고 있었기 때문에 토미 딕슨이 총에 맞은 것을 모르는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돈을 다 센 순간 이미 죽어있는 토미 딕슨을 보고야 말았죠.

이후 재스 로는 넓디 넓은 에디의 부지에 나가 도망을 치게 되는데요. 에디, 프레디, 그리고 관리인 제프리가 재스 로를 추격합니다. 결국 붙잡힌 재스 로는 수지 글라스가 운영하는 대마초 사업장 안에 갇히게 되죠. 이후 에디와 수지는 아이디어를 내서 재스 로를 해외로 출국시키려고 합니다. 그런데 재스 로가 붙잡히기 전에 조직원 중 한 명에게 문자를 보내게 되는데요. "토미 딕슨. 살래. 우우"라는 텍스트 문자를 남기게 됩니다. 사실 이는 오타였죠. 원래는 '토미 딕슨. 살해.'라는 문구였습니다.

토미 딕슨의 형이자 가족 범죄단의 두목인 존 딕슨은 돌아올 때가 되었는데도 오지 않은 동생 토미 때문에 에디의 집에 부하들과 오게 되는데요. 약간의 의심을 가지고 다시 돌아가게 됩니다. 그리고 에디는 재스 로의 집에서 여권을 찾으러 가게 되는데, 재스 로의 집에서 그와 함께 살고 있던 조직원과 마주치게 되고, 둘은 격투 끝에 결국 에디 역시 조직원을 살해하게 되죠.

토미 딕슨과 에디가 죽인 시체는 수지 글라스의 도움으로 시체를 전문적으로 청소하는 인물이 맡아 정리하게 됩니다. 그리고 재스 로는 해외로 출국하게 되는 배를 타게 되는데, 이때 청소 전문가가 같이 타고 있었죠. 즉, 재스 로는 해외로 가는 도중 아마도 죽었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한편 존 딕슨은 동생 토미 딕슨의 사체에서 발견된 총탄을 보고 영국 귀족 가문이 사용하는 산탄총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후 존 딕슨과 부하들이 다시 에디의 집으로 찾아와 이 사실을 알리게 되는데, 이때 에디의 기지로 잘 넘어가게 됩니다. 에디는 토미 딕슨과 재스 로가 서로 싸움이 일어났었다고 이야기하죠. 그러나 존 딕슨은 다시 돌아가게 되면서 이들에게 경고를 해두게 되는데요. 이렇게 <젠틀맨 :="" 더="" 시리즈="">의 스토리 라인은 프레디의 빚으로부터 시작하여 점점 플롯의 줄기가 가지처럼 뻗어나는 구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뜩이나 수지 글라스가 운영하는 대마초 사업에 새롭게 끼어들려고 하는 스탠리 존스턴이란 인물도 등장하게 되죠. 그는 에디의 부지를 모두 자신에게 팔라고 제안을 하게 되지만, 에디가 이를 거부하게 됩니다. 겉으로는 골동품이나 와인 등을 수집하는 컬렉터로 포장하고 있는 존스턴 역시 사실 수지 글라스가 운영하고 있는 대마초 사업을 알고 있었어요.

<젠틀맨 :="" 더="" 시리즈=""> 스토리의 중심엔 테오 제임스가 맡은 에디 할스테드 캐릭터의 역할이 매우 큰 것으로 보입니다. 아버지와 수지 글라스가 같이 참여했던 대마초 사업을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 그리고 형 프레디의 빚 때문에 죽여버린 몇몇의 인물들에 대한 존 딕슨의 보복에 대해서는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등등 말이죠.

또한, 대마초 사업뿐만 아니라 자동차 도둑질까지 하게 되는 이야기도 등장하게 되는데요. 이는 수지 글라스 밑에서 대마초 재배를 담당하고 있는 지미의 실수로 대마초를 누군가에게 빼앗기게 되면서 수지의 고객에게 제때 대마초를 제공하지 못하여 대신 자동차를 훔쳐달라는 제안을 받게 됩니다. 이렇게 가이 리치 감독은 이야기의 중심엔 대마초 사업을 등장시키면서 그로인해 벌어지는 여러가지 사건과 이에 휘말리게 되는 여러 인물들의 이야기를 이 작품에 담아내고 있습니다.

아직 작품의 초반이라 지난 2020년에 개봉했던 영화 <젠틀맨>처럼 총 싸움이나 다른 액션 시퀀스는 크게 다루고 있지 않고 있는데요. 5화 이후로는 아마도 본격적으로 등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야기의 가지가 여러 갈래로 퍼져나가는 재미가 있는 작품 같습니다. 아직 최종화까지 감상하지는 못했지만 복잡한 플롯도 아니며 각 집단이나 개인에게 벌어지는 사건들이 흥미로워 보였는데요.


<젠틀맨 :="" 더="" 시리즈=""> 결말

<젠틀맨 :="" 더="" 시리즈="">의 결말입니다. 에디는 자신의 부지에서 대마초 사업을 없애려고 하는 인물이죠. 그러나 수지는 아버지 보비 글라스의 가업을 물려받아 에디의 부지에서 사업의 명목을 계속 이어나가려는 인물입니다. 이렇게 이 두 인물은 어찌보면 상반되는 입장에 서 있는 캐릭터들인데요.

이 두 인물의 주변에 서로 다른 이해관계 때문에 다른 인물들이 끼어들게 되면서 에디와 수지는 비즈니스 관계로 함께 어려운 일들을 헤쳐나가게 됩니다. 그러나 에디의 마음 속에는 언제나 대마초 사업에서 손을 떼고 싶어했죠.

이 와중에 수지 글라스의 권투 선수 잭이 헨리의 승부조작으로 인해 혼수상태에 빠지게 됩니다. 사실 헨리가 이렇게 승부조작을 하게 된 이유는 따로 있었는데요. 헨리는 잭을 굉장히 아꼈던 인물입니다. 그러나 수지가 에디에게 에디의 부지에서 사업을 절대 뺄 수 없다고 확언을 해버렸고, 수지는 돈세탁을 해야만 했는데 그동안 수지의 돈세탁을 맡았던 인물과 마찰이 생기게 됩니다.

이에 돈세탁할 시간이 점점 늘어나게 되었고, 반면 돈세탁을 하루라도 빨리 하기를 바랐던 에디는 돈세탁만 끝나면 물러나겠다는 수지의 말만 믿고 있었다가 또 다른 인물의 소개로 헨리를 만나게 됩니다. 헨리는 복싱 프로모터 일만 하는 것이 아니라, 돈세탁을 하는 인물까지 알고 있었어요. 이에 에디는 수지에게 돈세탁을 맡기지 않고 헨리가 알고 있는 인물에게 돈세탁을 맡기게 됩니다. 원래는 3~4달 걸린다는 시간이 2주면 끝난다고 했으니까요.

한편 헨리는 수지를 따로 불러 승부조작 건에 대해 솔직하게 얘기합니다. 그리고 수지에게 조건을 하나 붙이게 되는데요. 바로 대마초 사업을 자신에게 완전히 넘기라는 협박이었죠. 하지만 그럴 수 없었던 수지. 수지의 동생 잭은 혼수상태에 빠지게 되고, 수지는 동생의 복수를 하기 위해 헨리와 관계된 사람들을 처단하기 시작합니다.

그 사이 에디는 스탠리 존스턴을 만나 수지의 대항마로 계약을 맺게 되는데요. 사실 <젠틀맨 :="" 더="" 시리즈="">에서 벌어지는 거의 모든 일의 배후에는 바로 스탠리 존스턴이 있었습니다. 애초 지미가 휴게소에서 대마초를 빼앗긴 것도 스탠리 존스턴이 개브리얼에게 지시를 해서 벌어났던 일이었죠. 스탠리 존스턴은 그동안 줄곧 뒤에서 에디와 수지가 어떻게 사업을 벌여나가는 지를 지켜보고 있었던 것입니다.

헨리의 승부조작 건 또한 스탠리 존스턴이 수지를 압박하기 위해서 헨리에게 지시를 한 것으로 드러나게 됩니다. 즉, 스탠리 존스턴이란 인물은 수지 글라스의 아버지인 보비 글라스의 권역을 모두 독차지하려는 야망을 품은 검은 속내를 가진 인물로 밝혀지게 됩니다. 수지는 에디가 스탠리 존스턴과 손을 잡았다는 소식을 듣고 이제 갈 때까지 가보자는 식으로 토미 딕슨의 형인 존 딕슨에게 전화를 걸어 토미가 에디와 프레디 형제에 의해 죽었다는 사실까지 알려주게 되는데요.

드디어 에디와 수지의 균열이 시작된 것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드디어 존 딕슨이 에디와 프레디에게 복수할 기회가 생겨버렸고, 존 딕슨이 이끄는 가족 범죄단은 에디의 집으로 쳐들어오게 됩니다. 에디의 가족들과 관리인 지프리는 집 안에서 총기를 준비하게 되죠. 그러나 이때 존 딕슨에게 누군가로부터 전화가 오고 이들은 물러나게 되는데요.

바로 수지 글라스의 아버지인 보비 글라스가 전화를 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후 에디와 수지는 보비 글라스의 감옥으로 가서 그로부터 자신이 물러나겠다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물론 이 조건으로 존 딕슨을 설득한 것으로 보입니다. 게다가 보상까지 해주겠다고 하였으니 말이죠. 하지만 보비 글라스는 절대 스탠리 존스턴에게는 대마초 사업을 팔지 않겠다고 합니다.

결국 입찰로 판매할 것이며, 이에 대한 모든 것은 에디와 수지가 함께 해야한다고도 말하죠. 지금까지 이 둘의 호흡이 좋다고 하면서 말이죠. 이후 에디와 수지는 스탠리 존스턴을 만나러 가게 되고, 스탠리 존스턴은 이미 힘의 균형이 자신에게 기울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대마초 부지가 있는 12군데의 주소를 이미 확보했다고 하죠.

하지만 이 주소는 이미 에디가 가짜로 스탠리 존스턴의 부하직원에게 보낸 것이었어요. 에디와 수지는 결국 스탠리 존스턴을 포함하여 몇몇 후보자들에게 입찰을 제시하게 되고, 이 둘은 그동안의 비즈니스 관계를 끊게 됩니다. 그러나 에디는 고민합니다. 그리고 결정합니다. 결국 에디는 대마초 사업을 이어나가기로 말이죠. 그리고 수지에게 다시 동등한 파트너가 되자고 제안합니다.

이후 입찰 후보자들은 비둘기를 이용하여 금액이 적힌 종이를 보비 글라스가 있는 개방 감옥으로 날려 보내게 됩니다. 최고 입찰가는 스탠리 존스턴이 적어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스탠리 존스턴은 보비 글라스의 계좌에 입금만 하면 되는 것이었는데, 이때 에디가 수를 하나 내게 됩니다. 스탠리 존스턴은 그동안 세무관련 비리를 저지르고 있었어요. 그래서 헨리가 아는 회계사를 이용하여 스탠리 존스턴은 탈세 혐의로 당국 경찰에 체포가 됩니다.

이후 남은 후보자들은 서로를 죽고 죽이는 일을 벌이게 되죠. 결국 남은 후보자는 에디였습니다. 그리고 보비 글라스는 그에게 말합니다. 처음부터 이럴 계획이었다고 말이죠. 즉, 배짱 좋고 운영에 탁월한 능력을 가진 에디와 그동안 사업을 운영해왔던 자신의 딸 수지 글라스를 함께 동업자로 내세워 자신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목적이었던 것이죠.

이후 시간은 3개월이 흐릅니다. 그리고 보비 글라스는 같이 구속된 스탠리 존스턴과 함께 개방 감옥에서 식사를 하는 장면으로 <젠틀맨 :="" 더="" 시리즈="">의 결말은 마무리됩니다.


<젠틀맨 :="" 더="" 시리즈=""> 감상 후기

<젠틀맨 :="" 더="" 시리즈="">의 감상 후기입니다.

가이 리치 감독의 작품이기에 기대를 많이 했었습니다. 그러나 감독 특유의 인물 간의 협업과 배신 등에 대한 연출 외엔 특별하게 장점을 꼽을 만한 지점은 없었던 드라마였어요. 더욱이 기대했던 총기 액션이나 다른 시원스러운 액션 시퀀스 연출이 너무나도 부족했던 작품이었습니다.

8부작이 길게 느껴질 정도로 다소 지루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는데요. 금일 오후에 올라온 로튼 토마토 관객 지수가 40%에 머무는 것을 본다면 저만 그렇게 느낀 것은 아니었나 봅니다. 만약 <젠틀맨 :="" 더="" 시리즈=""> 시즌2가 제작된다고 해도 이 틀 안에서 스토리 라인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하는데요.

결말부에서 등장하는 보비 글라스와 스탠리 존스턴이 감옥 안에서 또 어떤 일이 벌어질는지, 그리고 새롭게 다시 파트너쉽으로 연결된 에디 공작과 수지 글라스는 대마초 사업을 어떻게 펼쳐 나가게 될 것인지에 대한 이야기가 쓰여지겠죠.

가이 리치 감독의 연출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시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반갑게 시청하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매번 비슷하게 꼬아 놓은 인물들 간의 관계에 대한 연출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계신 분들이라면 불호에 가까울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추가로 영화 <젠틀맨>이 개인적으로 저는 더 나았던 작품이었어요. 끝으로 <젠틀맨 :="" 더="" 시리즈="">는 오늘 3월 7일 넷플릭스에 전 회차 공개되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지금까지 <젠틀맨 :="" 더="" 시리즈="">의 리뷰 및 감상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개인 평점 : ★★★★★☆☆☆☆☆ 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