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애나만들기 실제 인물 정보와 등장인물 줄거리 평점
미드 애나만들기를 소개합니다.
미드 애나만들기는 미국의 수많은 재력가들을 대상으로 사기를 쳐 화제가 된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드라마입니다. 총 9부작으로 구성돼있으며 OTT 플랫폼은 넷플릭스에서 시청이 가능합니다.
애나만들기 예고편
애나만들기 실제 인물
실제 애나의 모습
미드 애나만들기의 주인공 애나 델비는 가명으로 실제 인물의 이름은 애나 소로킨입니다. 애나는 파리의 퍼플지에서 인턴을 했을 만큼 패션 감각이 뛰어났고 한번 본건 절대 잊어버리지 않는 뛰어난 기억력 덕분에 미국 상류층 문화를 잘 알고 있는 사람처럼 행동할 수 있었습니다.
애나는 자신이 거액의 상속녀라고 주변인들을 속였고 명품 브랜드로 치장하고 수려하고 당당한 말솜씨에 사교계 사람들은 그녀를 우수한 교육을 받고 조예가 깊은 사람으로 믿었습니다.
애나는 재판을 받을 때도 전혀 반성 없는 태도를 보여줬는데 재판에서도 남다른 법정 패션을 보여주면서 그녀의 법정 패션을 모아둔 인스타 계정이 생길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결국 징역 12년형을 받고 교도소에 수감되었다가 3년 만인 2021년 가석방되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이야기를 넷플릭스에 넘기는 대가로 약 4억 원을 받아 빚을 갚는데 사용했다 하는데 범죄자 신분인 와중에도 본인이 사기 친 이야기로 돈을 벌다니.. 한편으로 참 대단한 것 같습니다.
애나만들기 등장인물
'애나 델비' - 줄리아 가너
본인을 부유한 독일인 상속녀라 속이며 뉴욕 사교계에 등장해 재계의 거물들에게까지 사기를 치는 20대 소녀.
'레이첼 윌리엄스' - 케이티 로스
애나의 친구로 그녀의 사기 행각을 밝히고 경찰에 체포되도록 하는데 일등공신을 한 인물. 애나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책을 써서 큰돈을 법니다.
'비비안 켄트' - 애나 클럼스키 : 애나의 진짜 모습을 파헤치려는 기자. 실제 인물은 제시카 프레슬러로 임신한 상태에서도 애나에 대한 기사를 쓰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토드 스포덱' - 아리안 모아예드 : 애나의 변호인. 처음에는 그녀의 주장을 믿었으나 비비안이 쓰는 애나의 기사에 조력하게 되면서 그녀의 민낯을 보게 됩니다.
애나만들기 줄거리
어느 날 한 러시아 출신의 20대 여성이 뉴욕 사교계에 등장해 화제를 일으키는데 그녀는 자신이 거액의 유산을 상속받을 예정인 독일 여성이라 소개합니다. 그녀는 요트 파티, 파리 패션위크 등 온갖 향락과 사치를 부리면서 상속받을 돈이 굉장히 많다며 주변 사람들을 속입니다.
또한 그녀는 ADF라는 애나델비재단을 만들기 위해 뉴욕의 가장 큰 은행에서 거액의 대출을 받고자 거짓말을 이어나갑니다. 애나는 사람들에게 본인의 정체를 들키게 될 때마다 아슬아슬하게 피해 가지만 결국엔 경찰에 체포되고 잡지사에서 일하는 비비안은 그녀를 취재하게 됩니다.
이처럼 미드 애나만들기는 독일 상속녀 행세를 하며 사기 행각을 벌인 주인공 애나의 이야기를 그린 실화 드라마입니다.
애나만들기 평점
미드 애나만들기 평점은 IMDb 6.9점, 로튼토마토 신선도 62%, 왓챠피디아 3.3점으로 중간 정도의 평점을 기록했습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흥미로운 소재와 애나의 패션을 보는 재미 등의 호평과 다소 지루한 전개라는 아쉬운 평도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