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멱살 한번 잡힙시다 13회 14회 공준호의 칼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4. 5. 3.

멱살 한번 잡힙시다 13회 14회 공준호의 칼

※ 경고!!! 본 포스팅에는

<멱살 한번="" 잡힙시다=""> 13회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늘은 4월 29일(월) 방영된 KBS2 월화 미스터리 범죄 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2024) 13회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13회는 2009년 12월 24일, 설우재가 설판호(※정웅인)의 차를 몰고 이나리를 데리러 공장으로 가던 중에 그녀를 차로 치게 된 정황을 12회에서보다 좀 더 상세히 보여주는 것으로 시작되고 있었는데요.

설우재는 119에 신고한 뒤 이나리를 차에 태워 이동하던 중에 아버지 설판호의 전화를 받게 되었고, 이나리가 죽은 것 같다는 설우재의 말을 들은 설판호는 병원이 아닌 집으로 오라고 지시했죠.

현재 시점으로 돌아온 <멱살 한번="" 잡힙시다=""> 13회에서는 설판호를 찾아간 설우재(※장승조)가 앞으로 태어날 아이가 살인자의 아이로 낙인찍히게 할 수 없다며, 앞으로 더욱 철저하게 자신의 죄를 감추겠다고 말했는데요. 그러면서 설우재는 혹시라도 자신이 휘청거리게 되면 어떻게든 자신을 붙잡아 달라고 설판호에게 부탁까지 했죠.

 

서정원(※김하늘)은 죽은 아버지를 찾아가 뱃속의 아기를 위해서라도 설우재가 살인자인지 아닌지를 반드시 알아내겠다고 다짐했는데요.

한편, 설판호는 모형택(※윤제문)의 입을 막으려고 그를 만났다가 모형택이 2009년 사고 당시 이나리의 피가 묻어 있는 헤드라이트 조각을 챙겼다는 사실을 알고는 크게 동요했죠.

이바른(※서범준)은 늦은 밤 무언 휴양림에서 미친 듯이 땅을 파고 있었는데요.

매년 1월 10일에 열리는 추모 공연을 보러 왔다가 우연히 설우재를 목격하게 된 이바른은 설우재의 뒤를 밟아 그가 무언 휴양림에서 누나 이나리가 좋아했던 바나나우유를 땅에 뿌리며 눈물을 흘리는 장면을 목격하고는 그곳에 이나리의 시신이 매장되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게 된 것이었죠.

한참 동안 땅을 판 이바른은 그의 짐작대로 이나리의 시신을 발견했는데요. 하지만 이바른은 누나의 백골 사체를 발견하자마자 정체불명의 괴한에게 습격을 받아 사망하고 말았죠.

하지만 순찰 중이던 사람들 때문에 범인은 이나리 이바른 남매의 사체를 그대로 남겨둔 채 급히 도주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14회 예고편에서 설판호가 공준호(※정호빈)를 질책하는 것으로 봐서는 아마도 공준호인듯?)

무언을 방문했다가 이바른과 이나리에 대해 알게 된 서정원은 곧장 설우재를 찾아가 그의 알리바이를 확인했죠.

 

설우재가 30분 동안 바에 잠시 다녀온 것 외에는 줄곧 숙소에 머물렀음을 확인한 서정원은 유윤영(※한채아)이 죽기 전 설우재가 차은새(※한지은)를 살해했다고 말한 것, 그리고 차은새 살해 현장 영상에 찍힌 남성이 자신의 아버지를 살해한 범인과 똑같은 칼을 가지고 있었던 것 등을 설우재에게 모두 말한 뒤 2009년 공장 화재 사건 이후 서울에 와 있었던 이유를 물었는데요.

이에 설우재는 정신병원에 입원했던 것이라고 주장하며 서정원 앞에서 의사와 직접 통화까지 해 이를 확인시켜줬죠.

서정원은 설우재가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범인이 아니라서 (불행 중) 다행이라고 이야기했지만, 설우재는 서정원이 돌아간 뒤 몹시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다음 날, 김태헌(※연우진), 서정원과 함께 이바른 이나리 남매의 사체가 발견된 무언 휴양림을 방문한 설우재는 경비 초소 CCTV가 고장이 났다는 사실에 안도하며, 범행을 추궁하는 김태헌에게도 뻔뻔하게 오리발을 내밀었지만, 사실 김태헌은 CCTV가 (누군가에 의해) 고장 나기 전에 이미 설우재가 무언 휴양림을 방문한 CCTV 영상을 확보한 상태였죠.

<멱살 한번="" 잡힙시다=""> 13회는 서정원이 보여 준 차은새 살해 현장 영상 속에서 범인이 지니고 있는 칼이 공준호의 것임을 단번에 알아본 김태헌과 그들 앞에 등장한 공준호의 모습으로 마무리되고 있었습니다.

 

 

14회 예고편

4회 예고는 직접 사건을 파헤치겠다고 말하는 서정원과 그런 그녀를 불안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설우재의 모습으로 시작되고 있었는데요.

그와 더불어 설판호가 공준호에게 지시해 서정원의 아버지 서상견까지 살해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절망하는 설우재의 모습, 서상견 기자가 이나리 사건 현장을 목격하고 촬영까지 해둔 것으로 추정되는 정황, 양심의 가책에 시달리는 설우재의 모습, 그리고 한시라도 빨리 설우재의 집안에서 서정원을 끌어내겠다고 말하는 김태헌의 모습 등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멱살 한번 잡힙시다 13화 13회 줄거리

나리를 데려다주려고 차를 끌고 나온 우재는 힘들게 봉토공장 화재에서 빠져나온 나리를 치고 울며 119에 신고한 설움 재였다. 차에 태운 나리를 병원으로 가는 중 아버지 설판호의 전화에 친구가 숨을 안 쉬는 것 같다고 병원에 가는 길이라고 말합니다.

"제가 차로 치였어요. 아버지"

죽었다는 말에 내 인생도 달린 문제라고 당장 집으로 오라고 말합니다.

잠꼬대로 나리 이름을 부른 우재가 이나리를 죽였다는 눈치채고 있었던 차은새.

신고 전화 하나로 아무것도 증명할 수 없다는 설판호는 모용택도 김태헌도 증명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혼자 다짐만으로 부족해도 아버지 앞에서 못 박으러 왔다는 설우재.

"제 죄 철저히 숨길 겁니다. 전 앞으로 더 비겁하고 더 뻔뻔하고 끔찍해질 거예요 아버지. 제가 감당 못하고 휘청이면 어떡하든 붙잡아 주세요."

태헌은 힘들 때면 찾는 공비서와 만만치 않게 서로 녹록치 않게 살고 있다 얘기 중에 서기자뿐 아니라 널 위해 포기하라는 공비서.

누구랑 통화했는지 꿈에서라도 알려달라고 아이 엄마가 된다며 설우재가 살인자인지 아닌지 꼭 알아야 된다는 답답한 심정을 토해내는 서정원입니다.

정원의 임신 소식을 올린 설판호.무진에 있다는 설우재.만삭일 때 정원을 홍보 이미지로 사용할 생각까지 한 설판호.

이번 사업에 올인 할 테니 정원인 건드리지 말아 달라고 정원이가 좋아할 일 열 가지보다 싫어할 일 한 가지를 하고 싶지 않다고 말합니다.

119신고 음성은 홍비서가 우재를 태우고 나가서 사고가 난 일이라고 가볍게 넘기며 설판호는 가슴에 흉터는 자신이 한 일이 아니라는 모수린을 면회 가겠다는 말로 기를 죽이려고 말합니다. 모용택은 그날 사고 난 피 묻은 헤드라이트 조각을 주워뒀다며 혈흔 분석을 한다고 말합니다.

 

김태헌도 119신고 음성에서 죽은 게 이나리라면 애인이었던 김태헌이 가장 유력한 상황.

"왜 숨기고 쉬쉬했을까요? 그냥 친구도 아니고 여자 친구였는데."

"본인이 사고를 냈다면 은폐했을 수도 있지."

"설우재가 살인자다! 이나리 시신이 어딨는지도 안다. 그거죠?"

"만약에 살인한 걸 숨기고 서정원과 결혼한 거라면.."

추모공원에서 설우재를 본 제우스 이바른.

'저 사람 선배 남편이 여긴 왜?'

누나가 가장 좋아하던 바나나우유를 뿌리고 있는 우재를 보며 설마?

누나의 유골은 찾은 이바른.

"누나 이게 뭐야. 누나.."

그 순간 목 졸려 죽는 제우스 이 바른.

순찰 중이던 경찰에 의해 이바른의 시체를 찾고 현장 통제를 바로 할 수 있었습니다.

"이 나리를 묻은 자가 이바른도 살해했을 겁니다. 아마도"

현장을 찾아온 서정원은 이바른이 사망한 사실을 듣게 됩니다.

"아니야. 이건 아니야. 바른 아. 바른 아. 일어나 봐."

"다시 보기로 했잖아. 너까지 이렇게 되면.. 눈떠봐.. 바른 아.... 바른 아.."

 

우제에게 무언산에서 발견된 여성 백골사체가 이나리와 동생 이바른이 살해당했고 그 시간에 어딨었는지 묻습니다.

CCTV를 확인 후 나간 적이 없는 사실을 확인 후 설우재에게 거짓말을 하지 말라며 약속까지 받고 나서 질문을 합니다.유윤영이 죽기 전 차은새를 죽인 사람이 너라고 동영상에 있는 사람이 너냐고. 이 남자 아빠 돌아가실 때 마주쳤던 남자고 회오리 문양의 칼을 가지고 있었다고 이 남자가 아빠도 살해했다고 말합니다.

이 남자가 너라고 의심했다고. 그때 자해가 컨트롤이 안돼서 정신병원에 있었다며 의사에게 확인까지 해 준 설우재.

"니가 아니라서 정말 다행이야."

멱살 한번 잡힙시다 김하늘

현장 근처 CCTV가 새벽에 고장 났다는 직원.이나리의 매장된 위치를 바로 찾았다는 게 이해가 안 간다는 정원.

2009년 12월 24일에 이나리를 만났다는 설우재.

멱살 한번 잡힙시다 연우진

멱살 한번 잡힙시다 장승조

1월 10일 CCTV 영상을 미리 확보한 김태헌. 공연 끝나고 이바른이 설우재의 뒤를 따라간 거라면. 자신이 아니라

는 설우재에게 끝까지 동선 파보고 만약 너라면 정원이를 위해서라도 죗값 받아야 할 거라고 말합니다.

멱살 한번 잡힙시다 장승조&연우진

유윤영이 남긴 동영상의 남자가 아빠도 죽인 남자라고 검은 옷 검은 모자에 칼까지 같다고.

멱살 한번 잡힙시다 연우진

태헌은 공비서를 처음 만난 날 본 칼.

멱살 한번 잡힙시다 촘촘히 짜인 사건 내용은 시청자의 호기심을 충분히 불러일으킨다. 시청률이 안 나오는 이유가 안타까울 뿐입니다. 이번 방송에선 이바른의 죽음이 충격적이었는데 12회에서 좀 더 파보고 정확해지면 정원에게 알려 준다는 내용이 죽음을 예견했지만 조금 더 볼 수 있길 기대했는데요. 바른의 죽음이 연쇄 살인 사건을 풀 실마리가 되어 해결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