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수 파트1 정보 줄거리 결말 관람평
기생수
寄生獣 2015
크리처. SF. 액션. 공포. 스릴러
감독 야마자키 타카시
출연 소메타니 쇼타. 후카츠 에리. 하시모토 아이. 키타무라 카즈키
넷플릭스에서 만화 원작의 기생수 실사판 드라마가 공개되면서
2015년에 개봉했던 영화 기생수에 대한 관심도 다시 한번 높아졌습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기생수 더그레이 공개일과 비슷하게 재개봉까지 하는 것을 보면
드라마의 인기에 업혀 영화도 다시 한번 인기몰이를 하려나 싶긴 한데요,
영화 기생수는 현재 넷플릭스에서 파트1,2 모두 감상 가능한 상태입니다.
영화판 기생수도 호평이 많았던 작품이라 드라마와 비교가 많이 되는 모습. 솔직히 영화판 상당히 매력 있습니다.
드라마의 설정들을 보면 원작 혹은 영화판의 포인트 설정을 순서를 바꾸어 재구성한 것들이 종종 보이는데,
그런 차이점들을 찾아가면서 보는 재미도 있는 듯합니다.
총 2부작으로 제작된 영화 기생수 먼저 파트1 줄거리 와 관람평 후기 아래에서 만나보시죠.
영화 기생수 파트1 줄거리 정보
영화 예고편 시놉시스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영화의 일부 내용을 포함할 수 있음
어디선가 날아온 기생생물들이 사람들의 몸속으로 기어들어가기 시작합니다. 주인공 이즈미 신이치의 오른손으로 들어온 기생생물
신이치는 오른손으로 기어들어오는 무언가를 느끼고 곧바로 팔을 묶어 그것이 더 올라가지 못하도록 막습니다. 그 존재가 무엇인지도 모른 채
홀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는 신이치. 고등학생이라 엄마와의 관계는 무뚝뚝함 그 자체. 하지만 엄마는 늘 신이치를 신경 쓰고 있습니다
매일 아들이 좋아하는 함박스테이크를 시장에서 사 오곤 하는 다정한 엄마.
그리고 얼마 시간이 흘렀을까? 자신의 오른손이 이상하다고 느낀 신이치. 확실히 뭔가 이상했습니다.
오른손이 길게 늘어나기도 하고 눈도 있고...
허걱, 이건 뭐지? 자신의 손에 생겨난 인격체. 원래 기생생물은 인간의 뇌를 차지하고 인간에게 기생해 살아가는 존재였으나
신이치의 오른손에 자리 잡은 그것은 신이치가 오른손을 묶어뒀던 탓에 뇌까지 올라갈 타이밍을 놓치고
오른손에 자리 잡아 오른손에서 기생하게 된 상태. 원래라면 뇌를 정복당한 인간은 더 이상 그 인간이 아닌 상태가 되지만
신이치의 뇌는 신이치가 컨트롤하고 있었고, 신이치 오른손에 자리 잡은 그것은 오른손만 컨트롤하며 공생관계가 되고 맙니다.
어쩌면 인간보다도 지적 능력이 뛰어나 보이는 기생생물,
신이치가 자는 동안에도 인터넷과 책들을 뒤지며 지식 쌓기에 여념이 없었고
자신의 이름을 '오른쪽이'라고 부르라고 스스로의 이름까지 붙여가며 신이치와의 생활을 지속해 나갑니다.
기생생물의 침투로 많은 인간들이 실종되거나 죽는 일이 벌어집니다.
기생생물은 인간의 몸에 기생해 살아가기도 하지만, 기생생물은 오직 인간만 먹는다는 설정.
다행히 오른손이는 같은 동족을 감지하는 능력과 지적 능력이 뛰어난 편이라 신이치를 자주 구해주는데
신이치를 구하는 이유는 물론 자신이 살기 위해서이기도 했습니다. 물론 오른손에만 기생하고 있기 때문에
오른손을 잘라내고 다른 몸에 기생하더라도 살 수는 있었지만 신이치와 약간의 정(?)이 붙은 듯?
신이치와 오른손이의 기이한 공생은 기생수들 사이에서도 알게 됩니다.
타미야 료코가 속해있는 기생수 커뮤니티에서는 신이치와 오른손이를 자신들의 조직에 끌어들이려 합니다.
물론 자신들의 변종인 둘을 반기지 않는 이들도 있었습니다.
기생수들은 자신들이 인간과 공생할 수 있을까에 대한 연구와 함께 신이치와 오른쪽이처럼 저런 공생에 호기심을 갖습니다
기생수들이 커뮤니티를 만들고 인간 세계와 공생(사실상 인간을 먹이로 삼으니 공생이 가능할지는..)을 기획하면서
학교는 물론 정치계까지 진출하기에 이르고, 인간들은 이런 상황을 전혀 눈치도 채지 못한 채
사람들이 죽거나 실종되는 사건에만 집중하고 있었습니다. 과연 인간들은 기생수들에 맞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아래는 기생수 파트1 예고편입니다. 2024년 4월 10일 재개봉을 앞두고 공식 예고편이 공개되었는데요,
사람들의 얼굴이 여러 갈래로 갈라지면서 그 안에 여러 개의 눈이 보이고 갈라진 얼굴이
촉수가 되어 쭉쭉 뻗어나가며 무엇이든 잘라버릴 정도로 날카로운 무기가 되는 기생수. 보기만 해도 징그럽죠?
영화 기생수 파트1 결말
영화 기생수 파트1 결말입니다. 신이치는 커뮤니티 중에서도 공격적인 성향을 가진 A에게 심장을 공격받아 죽을 위기에 처합니다
이때 오른쪽이가 자신의 세포를 조금씩 이동시켜 신이치의 심장 구멍을 막고 치료를 해주게 되는데요,
이틀이 지나 멀쩡한 몸으로 다시 깨어난 신이치. 그 과정에서 오른쪽이와 신이치의 세포들이 뒤섞이게 되었고
신이치는 평범한 인간이 아닌 초인적인 힘을 갖게 되었고 기생생물처럼 조금씩 감정도 사라지는 모습,
그리고 원래 잠을 전혀 자지 않았던 오른쪽이는 하루에 갑작스레 4시간의 수면시간을 갖게 됩니다.
신이치가 다니던 고등학교에서 공생을 실험하고 있던 기생수들,
그들 중 신이치를 감시하기 위해 붙여두었던 시마다 히데오의 정체가 장난치던 여고생들에 의해 밝혀졌고
놀란 여학생 중 하나가 미술실에 있던 박리제를 던지자 괴로움에 몸부림치던 히데오는 학생들을 마구 죽이기 시작했고
이를 막으려는 기생수 타미야 료코가(실은 3초 만에 슥 베어서 그를 죽일 수도 있었겠지만.. 그럼 정체가 드러나니)
과학 선생 특성을 살려 화약을 만들어 그를 죽이려 합니다. 하지만 그런 불길 속에서도 살아남은 히데오가 학교 옥상으로 올라왔고
이 사실을 눈치챈 오른쪽이에 의해 신이치는 맞은편 건물 옥상으로 향합니다.
그곳에서 오른쪽이를 활처럼 만들어 히데오의 가슴에 뾰족한 파이프를 꽂아 그를 죽여버립니다.
그리고 나오는 길, 이들을 기다리고 있던 타미야 료코는 A에 의해 기생수가 된 신이치의 엄마가 있는 곳을 알려줍니다
(타미야 료코는 실험으로 임신 중으로 뭔가 마음의 변화가 조금씩 생기는 모습)
신이치는 기생수가 된 엄마를 찾기 위해 종이에 적힌 주소를 찾아갔고, 그곳에서 엄마의 모습을 한 기생수와 마주합니다
하필이면 그 타이밍에 오른쪽이는 잠이 오고.. 칼날의 모습을 하며 신이치에게 뒤를 부탁한다며 수면에 들어간 오른쪽이
A는 사정없이 신이치를 공격합니다. 하지만 신이치의 능력도 만만치 않은 상태.
그렇게 비등한 실력으로 전투를 이어가던 두 사람, 하지만 A는 엄마의 목소리로 신이치의 마음을 흔들어 순간 흠칫하며 칼을 내렸고
이 타이밍을 놓치지 않은 A 그대로 신이치의 목으로 촉수를 내둘렀는데, 그 순간 막아선 것은 엄마의 손.
신이치가 어린 시절 뜨거운 기름에 데어 목숨을 잃을 뻔했을 때 맨손으로 그를 구해냈던 그 손이 이번에도 신이치의 목숨을 구해냅니다.
결국 A의 목을 도려내며 엄마를 편안한 곳으로 보내드린 신이치. 그런데 이상하게 눈물이 나질 않습니다.
정말 오른쪽이의 세포 때문인지 점점 감정이라는 게 느껴지지 않는 신이치. 그리곤 자신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알 것 같다고 합니다
바로 어떤 종류든 기생수는 모조리 다 잡아 죽여야겠다는 것. 이렇게 영화 기생수 파트1이 끝이 납니다.
기생수 파트 1에서는 기생생물에 의해 인간들이 기생수가 되고, 기생수들이 지식을 쌓고 집단 지성화가 되면서
인간들과 공생을 할 것인지 정복을 할 것인지 그런 과정들을 담아냅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인간에 의해 파괴된 자연이
인간의 수가 줄어들면 나아지게 될지, 기생수들은 그런 역할을 자신들이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자기합리화ㅋㅋ)
생각보다 영화가 흥미로워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감상하게 되는 기생수 파트1, 만화 원작인데 유치함이 거의 느껴지지 않고
CG도 상당히 매끄러워서 거의 10년 전 영화인데 너무 재미있더라고요.
기생수 파트1 줄거리 및 결말을 담은 관람평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파트2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이어질까?
영화를 통해 직접 확인해 보셔도 좋고, 곧 기생수 파트2 줄거리 및 결말에 대한 포스팅도 담아보겠습니다.
일본 실사 영화 기생수 파트1, 파트2 재개봉
야마자키 타카시(우주전함 야마토, 기생수 파트1, 파트2, 루팡 3세 더 퍼스트, 도라에몽 스탠바이미2, 고질라 마이너스 원)
출연진-소메타니 쇼타, 아베 사다오, 후카츠 에리, 하시모토 아이, 아사노 타다노부, 키타무라 카즈키, 아라이 히로후미
일본 영화 기생수 파트1 개봉일- 4월 10일 / 기생수 파트2 개봉일-4월 17일
일본 영화 기생수 시청 나이 등급-청소년 관람불가
한국 버전으로 각색되어 4월 5일 금요일 넷플릭스 공개 예정인 <기생수 더="" 그레이=""> 때문인지 만화 원작을 실사로 제작한 일본 영화 <기생수> 파트1과 파트2가 동시에 한국 극장가에서 다시 재개봉을 한다고 합니다.기생수>기생수>
고전 SF 걸작 <기생수> 원작 만화책 정보기생수>
일본 영화 <기생수> 파트1, 파트2의 원작은 1988년 '이와아키 히토시' 작가의 만화 기생수>기생수(寄生獣)를 모티브로 실사로 제작한 영화입니다. 인간에 대한 성찰과 고찰을 다루며 외계 생명체의 인간의 몸을 이용한 신체 강탈자의 침입 같은 스토리로서 판매 부수 약 1,000만 부의 고전 걸작이라 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그래서 20년이 지난 뒤에 <기생수>를 실사 영화로 제작한다고 했을 때 원작 만화 팬들은 유려가 앞섰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일본에서 그동안 수많은 걸작 만화를 실사 드라마나 실사 영화로 만들어지면 10에 7은 코스프레 수준의 작품으로 만들면서 작품과 흥행 모두 실패한 게 대부분이었죠. 그야말로 원작에 먹칠하는 실사 화가 대부분이었습니다.기생수>
그러나 영화가 개봉하고는 우려와는 달리 영화 <기생수>는 CG 연출들도 괜찮았고 원작의 스토리와 연출을 거의 그대로 연출을 하면서 <바람의 검심=""> 실사 영화 시리즈와 더불어 일본에서 원작 만화를 실사로 만든 작품들 중에서는 가장 잘 만든 실사 영화라는 호평을 받았습니다.바람의>기생수>
일본 실사 영화 중 가장 잘 만든 작품에 속하는 <기생수> 줄거리, 등장인물 출연진 정보기생수>
<기생수>의 줄거리는 어느 날 정체불명의 외계 생명체가 하늘에서 떨어져 인간의 신체 부위별로 침입을 하게 되면서 인간들의 신체 부위에 기생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인간을 조종하면서 살아가는 숙주 같은 외계 생명체들의 신체 강탈이 시작되는데 주인공 '신이치'의 몸에도 침입을 하게 되는데 오른손에 침범을 하였지만 주인공인 만큼 숙주 생물체에게 지배당하지 않고 자신의 자아는 가지되 오른손엔 외게 생명체가 같이 공존하는 상황이 되어버립니다기생수>
사실 외계에 사는 정체불명의 존재가 지구로 와서 인간들의 몸에 침입하여 뇌를 조종해 몸을 지배한다는 줄거리는 사실 할리우드 영화에서 이미 많이 나온 스토리입니다.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진 영화로는 '존 카펜더' 감독의 <괴물>, <신체 강탈자의="" 침입="">신체>괴물>, 그리고 리메이크 영화인 '니콜 키드만'의 <인베이젼>인베이젼>, '로버트 로드리게드' 감독의 <패컬티>, <호스트>호스트>패컬티> 등의 영화들이 모두 외계 생물들이 인간의 몸을 숙주로 하여 기생한다는 줄거리의 영화들입니다.
원작 만화 <기생수>에 등장하는 주인공들과 실사 영화 <기생수> 파트1, 파트 2에 캐스팅된 배우들입니다. 남자 주인공인 이즈미 신이치 역에는 배우 '소메타니 쇼타', 히로인 타미야 료코 역에는 배우 '후카츠 에리'기생수>기생수>
신이치를 좋아하는 무라노 사토미 역에는 배우 하시모토 아이가 캐스팅 되었습니다.
그리고 <기생수> 원작 만화에 등장하는 캐릭터들과 실사 영화에 캐스팅된 배우들 출연진 비교입니다. 약 10년 전인 2015년에 처음 한국 극장가에 개봉을 했을 때에는 일본 문화에 대해서는 만화책밖에 몰라서 배우들이 연기를 잘하는지 유명한 스타인지 몰랐는데...기생수>
코로나19 시대부터 처음으로 일드에 빠지게 되면서 이제는 이름은 아직까지 누가 누군지 몰라도(일본 이름은 어려움ㅠㅠ) 얼굴은 보면 이제는 아! 그 드라마에 나온 배우구나 하는 거까지는 알 정도인데 이제 보니 몇 명은 일드에서 자주 보이는 배우들이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