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을 만드는 사람 후기 감성과 관능 넷플릭스 유럽 하이틴 로맨스 영화
영화 눈물을 만드는 사람 은 제목이 독특했습니다. 눈물을 만드는 사람 영화가 어떤 내용일지 제목은 무슨 의미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는데요.
포스터도 분위기 있어 보였는데 영화의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영화 눈물을 만드는 사람 (Fabbricante di lacrime, The Tearsmith)은 에린 둠 작가의 소설이 원작이라고 하는데요. 하이틴 영화지만 성장, 로맨스이자 한 편의 현실 동화 같았습니다.
넷플릭스 이탈리아 영화 눈물을 만드는 사람 후기입니다.
눈물을 만드는 사람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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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로 부모를 잃은 니카 (카테리나 페리올리)는 보육원에서 자랐습니다. 복종만 요구되는 끔찍한 보육원에서 입양되지 못하고 십 대 후반이 된 니카는 입양 기회를 얻는데요. 이곳에서 함께 자란 리젤 (시모네 발다세로니)도 같은 가정으로 가게 됩니다.
임시 기간을 거쳐 정식 입양이 확정되면 남매가 될 예정인 두 사람. 하지만 둘은 보육원에 있을 때도 사이가 좋지 않았는데요.
니카는 그토록 갖고 싶었던 가족을 눈앞에 두고 있는데 자신을 싫어하는 리젤에게 점점 끌립니다.
넷플릭스 <눈물을 만드는="" 사람="">은 입양으로 남매가 될 예정인 청소년의 로맨스를 그리는 막장 영화인 줄 알았습니다. 최근 해외에서 청소년을 주인공으로 하는 19금 영화들이 여럿 제작되어 이 작품도 그럴 거라 생각했는데요. 단순히 자극적인 소재를 내세운 가벼운 영화가 아니었습니다.눈물을>
<눈물을 만드는="" 사람="">은 보육원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 망가진 두 청소년들의 이야기이자 거부할 수 없는 끌림의 로맨스입니다. 눈물을>
서로 연관 있는 설정으로 어느 한쪽의 이야기가 강조되는 것이 아니었는데요. 감정적이면서도 관능적인 장면까지 다양하게 연출되었습니다.
뻔한 스토리일 것이라 생각해서인지 예상보다 진지한 내용에 집중하게 되었는데요. 아쉬운 점이 있다면 영화의 러닝타임에 담아내기 부족해 보이는 서사였습니다.
두 사람의 로맨스와 보육원 이야기와 트라우마, 현재 상황까지 다뤄야 하는 내용이 많은데 이를 능숙하게 풀어내지 못했습니다. 특정 설정은 생략해도 좋았을 뻔했지만 여러 이야기를 다 담아내려 욕심을 내어 그만...
급전개나 단편적으로만 언급되는 설정들이 있어 완성도가 아쉽게 느껴졌는데요. 눈물을 만드는 사람 후반부도 좀 엉성하고 결말도 급하게 마무리되었습니다.
찾아보진 않겠지만 이런 이유로 이 영화는 원작 소설로 접하면 더 좋을 듯했습니다.
<눈물을 만드는="" 사람="">은 제목의 의미가 시적이었는데 영화도 그런 감성을 잘 담아냈습니다. 주연 배우들이 훈훈해서 매력 있고 영상도 아름답게 담아낸 편이라 막장 설정 같아도 멜로 영화처럼 보였는데요. 마냥 가벼운 하이틴 로맨스 영화가 아니어서 괜찮았습니다.눈물을>
꼭 봐야 할 작품은 아니지만 서로 사랑으로 치유하고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영화로 볼만했는데요. 추천을 하기엔 좀 애매하지만 관심 있다면 넷플릭스에서 시청해 보세요.
안녕하세요, 감성을 담고 싶은 내손을잡아입니다.
오늘은 넷플릭스의 이탈리아 영화
눈물을 만드는 사람을 리뷰하겠습니다.
소개
보육원에서 힘든 어린 시절을 보낸
니카와 리젤은 한 가정에 함께 입양되는데요.
그런데 언제부턴가 예상치 못한 강렬한 감정이
서로를 끌어당기기 시작합니다.
원작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이 책은 2022년 이탈리아 베스트셀러이며
틱톡의 하위 커뮤니티 북톡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붐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여기에 넷플릭스로 영화화 결정이 나면서
더 많은 소문이 나고
더 많이 책이 팔렸다고 합니다.
등급
서술 내용은 없으나
주제와 선정성으로 15세 이상 관람가
판정을 받은 것 같습니다.
관능적 표현이 많긴 하더라고요.
인증
저는 넷플릭스
새로 올라온 콘텐츠에서 발견했습니다.
판타지 로맨스인 것 같아 시선을 잡았습니다.
이 다크 블루함은 뭐지?!
포스터 역시 동공을 크게 만들었죠.
이런 컬러는 보통 공포 영화나 판타지에서
어둠을 만들 때 사용하거나
순정 만화에서 시크한 캐릭터를
묘사하는 컬러인데
커플 주인공이 아주 위험해 보이면서
영화 트와일라잇처럼 주인공을
꼭꼭 지켜줄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예고편을 보니
히어로물이나 판타지는 아닌 것 같아요.
그렇다면 연출로 승부하는 드라마인 것 같은데
등장인물들의 외모가 보통이 아닌 것이
대작 냄새가 스멀스멀!
과연 맞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플레이!
감성키
첫 번째 감성키는 학대입니다.
청소년기에는 자아 정체성과 정서적 발달이
중요한 시기입니다.
고아원에서의 학대는 자아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자아가 형성되는 과정에서 자신에 대한 불안과
자신감의 부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청소년기에는 자신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과거의 학대 경험이 청소년기에 미치는 영향은
정서적으로도 큽니다.
고아원에서의 학대는 무력감과 불안감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는 청소년기에도 지속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정서적 상처는
사회적 관계와 감정 조절에
영향을 미치며 대인관계에서의
불신과 두려움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청소년기에는 심리적인 안정과 안정을
찾으려는 욕구가 강해집니다.
하지만 고아원에서의 학대는
이러한 욕구를 방해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청소년기에는
내적인 혼란과 불안을 경험할 수 있으며
이는 자아 존중과 자아 안정에 대한
노력을 요구할 것입니다.
고아원에서의 학대는 신뢰와 안전에 대한
믿음을 훼손시킬 수 있습니다.
고아원에서의 경험은 신뢰를 잃고
주변 사람들에게 대한
불신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는 친밀한 관계의 형성과 유지에
어려움을 초래할 수 있으며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청소년기에는 자아 발달과
사회적 관계의 형성이 중요합니다.
고아원에서의 학대는 이러한 발달 과정에
방해가 될 수 있으며
이는 자신을 포장하고 보호하는
방어적인 태도를 취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는 대인관계에서의 어려움과 갈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자신을 표현하고 소통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두 번째 감성키는 이끌림입니다.
서로를 향한 다정함과 분노 속
서로를 향한 이끌림이라는 감정은
복잡하고 다채로운
인간관계의 본질을 나타냅니다.
이러한 감정은 때로는
상반된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깊은 연결과
상호작용의 결과로 나타납니다.
다정함은 서로에 대한
따뜻한 마음과 관심을 의미합니다.
이는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상대방의 필요와 욕구를
공감하고 배려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서로를 다정하게 대하는 것은
서로에게 안전감과 위로를 주며
서로를 향한 애정과 관심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이러한 다정함은
서로 간의 연결과 신뢰를 증진시키며
깊은 관계의 기반을 형성합니다.
그러나 분노는 때로는
불만이나 갈등을 불러일으키는 강한 감정입니다.
이는 상대방의 행동이나 말에 대한
불만이나 불평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분노는 때로는 감정의 폭발로 나타나며
제어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서로를 더 깊게 이해하고
연결되게 만드는 과정의 일부로서
작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끌림이란 감정은 서로를 향한
강한 끌림과 끊임없는 연결을 나타냅니다.
이는 상대방에 대한 열정과 욕망을 의미하며
때로는 이를 통해 상대방을 따라가고 싶다는
욕구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끌림은 두 사람 사이의
강력한 연결과 상호작용을 나타내며
때로는 이를 통해
더 깊은 관계와 이해가 형성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감정은 서로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형성되며
함께 공존하면서 더 깊은 관계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결국, 서로를 향한 사랑과 연결의 핵심이며
서로를 이끌며 함께 나아가는 과정에서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습니다.
감상평
고아원에서의 아픔을 뒤로하고
선택받은 니카와 리젤.
둘은 서로를 부정하고 밀어낼수록
본능적으로 그리고 수수께끼처럼
점점 또렷해지게 끌리는데요.
비주얼 위주의 연기와 많은 클로즈업
감성적인 나레이션과 대사들
어두운 분위기까지 감각적으로 표현합니다.
거기에 니카 중심의 스토리가 흐르면서
그녀의 상황, 그리고 느끼는 감정,
행동들의 이유를 그대로 느끼기에 충분했습니다.
그렇지만 반대로 주변 묘사가 부족하기에
보는 사람은 개연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습니다.
쿠키
아쉽지만 없습니다.
OST
팬이 만든 비공식 플레이리스트로
총 25곡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반복적인 피아노 선율을 통해
감성적이고 고풍스러운 느낌을 전달하며
잔잔하고 튀지 않게
음악들을 영화에 배치한 것 같습니다.
마치며
다소 복잡하지만
어두운 과거에서 벗어나려는
니카와 리젤의 노력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들은 아직 학생이며
어렸을 때부터 함께한 시간이 있기에
대화가 부족하지만 본능적으로 알기에
서서히 접근하는 하이틴 영화의
또 다른 표현인 것 같습니다.
비주얼 좋은 드라마 찾으시는 분.
혼자 조용히 볼 수 있는 영화 고르는 분.
로맨스 장르 좋아하시는 분.
나쁜 남자 매력에 빠져 보고 싶은 분.
이탈리아 영화 도전하고 싶으시거나
이태리어 공부하신다면 추천합니다.
출처
영상 : 넷플릭스
이미지 : 넷플릭스
OST : 유튜브
등급: 온라인 등급 분류 서비스
정보 : 아마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