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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펜하이머 정보 관람평 넷플릭스 명작 영화

알 수 없는 사용자 2024. 5. 3. 02:25

오펜하이머 정보 관람평 넷플릭스 명작 영화

지난 2023년 8월 개봉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명작 영화 <오펜하이머>가 넷플릭스 스트리밍을 시작했습니다. 제목에서도 바로 알아차릴 수 있듯이 '맨해튼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원자폭탄을 만든 것으로 잘 알려진 줄리어스 로버트 오펜하이머의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인데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킬리언 머피, 에밀리 블런트, 로다주, 맷 데이먼, 플로렌스 퓨 등 걸출한 배우들이 출연하여 개봉 이전부터 큰 주목을 받았던 작품입니다.

얼마 전 열린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비롯한 감독상, 남우주연상 등 7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명실상부 명작으로 인정받은 영화이기도 한데요. 그럼 저와 함께 넷플릭스 명작 영화 추천 <오펜하이머> 정보와 관람평을 살펴보면서 더 자세한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오펜하이머> 정보

Oppenheimer

장르: 스릴러, 드라마, 역사

개봉일: 2023년 8월 15일

러닝타임: 180분

국가: 미국, 영국

스트리밍: 넷플릭스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원작: 책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

출연진: 킬리언 머피, 에밀리 블런트, 맷 데이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플로렌스 퓨, 조쉬 하트넷

네이버 관람평: 8.52점

왓챠피디아 관람평: 4.0점

현재 네이버에서는 8.52점, 왓챠피디아에서는 4.0점의 좋은 평점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평단의 찬사를 받았으면 물론, 여러 시상식을 휩쓸었던 작품이니만큼 관람평 역시 대부분 긍정적인데요. 구조와 플롯이 매력적이다, 단점을 찾아보기 힘든 작품이다 등의 관람평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일부 관객들은 약 180분에 달하는 긴 러닝타임을 단점으로 지목했으니 감상 전 참고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

 

초반 줄거리 정보:

맨해튼 프로젝트

넷플릭스 명작 영화 추천 <오펜하이머>는 군 관계자 '그로브스'에 의해 핵무기 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맨해튼 프로젝트의 책임자로 뽑힌 '오펜하이머'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양자역학의 세계적인 권위자였던 그는 나치보다 먼저 핵무기를 만들어야 된다는 생각으로 수백 명의 물리학자들과 함께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연구에만 집중하기 위해 아무것도 없는 허허벌판에 연구기지를 건설하고 원자폭탄 개발에 몰두했죠.

물론 원자폭탄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어려움이 그를 찾아왔습니다. 개발을 하는 도중 막히는 경우도 있었고, 다른 과학자들과 의견이 충돌하는 일도 빈번하게 발생했는데요. 일부 과학자들의 갈등과 프로젝트를 지시한 정부의 의심 속에서도 결국 원자폭탄 개발에 성공한 '오펜하이머'와 과학자들. 하지만 그는 자신이 만든 무기가 인류의 파멸을 불러올 수 있음을 알아차리고 불안해하기 시작합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미국 정부는 전쟁을 끝내기 위해서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자폭탄 투하를 결정하는데... 다음 줄거리가 궁금하신 분들은 넷플릭스 명작 영화 추천 <오펜하이머>를 감상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관람평 정보:

핵무기의 탄생, 그 이상을 담아낸 영화

작품은 책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를 원작으로 맨해튼 프로젝트를 이끌었던 과학자 '오펜하이머'의 이야기를 담고 있었습니다.

핵 개발에 대해서 다룬다는 걸 미리 알고 감상했기에 과학적 이론을 다룬 어려운 내용이 펼쳐질 거라고 예상했는데요. 하지만 생각과는 다르게 핵을 만드는 한 과학자의 고뇌와 그가 겪은 어려움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었습니다. 처음 생각했던 것과는 방향이 달라서 잠시 당황하기도 했지만, 이내 이야기에 깊이 빠져들게 만드는 힘을 가진 작품이었습니다.

 

<오펜하이머>에서는 일본과의 전쟁을 끝낸 원자폭탄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맨해튼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원자폭탄의 아버지라고 불렸던 주인공이 어떻게 희생양이 되었는지를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선동에 앞장섰던 '스트로스'의 마지막까지 함께 담아냈는데요.

독특한 점은 원자폭탄이 탄생한 과정, 폭탄이 일본에 투하된 이후 열린 청문회, '스트로스 제독'의 청문회까지 세 개의 이야기를 교차로 보여주며 전개되었다는 것입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세 이야기의 색감을 모두 다르게 하면서 명확한 경계를 나눴고, 시각적으로 다른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CG를 사용하지 않기로 유명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이번 작품에서도 CG 없이 핵폭발 장면을 구현해냈습니다.

일부 관객들은 CG 없이 묘사된 장면이라 그런지 조금은 밋밋하게 느껴진다고 얘기하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CG가 없어서 오히려 더 실감 나고 생생하게 보였던 장면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영화가 아닌 현실에서 핵이 터진다면 이런 모습이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이와 더불어 일본에서 원자폭탄이 투하된 이후 연설에 나선 '오펜하이머'의 모습도 핵폭발 장면과 더불어 명장면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람들의 환호 속에서 죄책감을 느끼는 그의 감정을 훌륭한 연출을 통해서 관객들에게 전하고 있었죠.

다른 내용을 기대했던 관객들 마저도 끌어당기고 몰입시키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크리스토퍼 놀란의 이번 작품은 명작이라는 타이틀이 전혀 아깝지 않았는데요. 저는 킬리언 머피 하면 항상 <피키 블라인더스="">가 떠올렸는데, 이제부터는 <오펜하이머>가 먼저 떠오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재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 가능하니 궁금하신 분들은 놓치지 마시고 감상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이렇게 오늘은 넷플릭스 명작 영화 추천 <오펜하이머> 정보와 관람평을 살펴보았습니다. 그럼 저는 새로운 영화 정보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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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어스 로버트 오펜하이머 (r346 판)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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