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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펜하이머 정보 출연진 관람평 영화 실화

알 수 없는 사용자 2024. 5. 3. 02:26

오펜하이머 정보 출연진 관람평 영화 실화

이번에 4공개된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영화 <오펜하이머>는

제2차 세계대전 때 원자폭탄을 개발하는 맨해튼 프로젝트를 다룬 이야기로,

주인공인 오펜하이머는 이 프로젝트의 리더를 맡은 물리학자입니다.

과학자로서 엄청난 무기를 개발하면서 인간으로서의 고뇌와 엄청난 프로젝트를 성공으로 이끄는 과정을 그립니다.

맨해튼 프로젝트는?

맨해튼 프로젝트는 원자폭탄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로 원자라는 것은 이름 자체가

원자 (atomos)는 그리스어로 a '없다'+ tomos '쪼개다' = 더 이상 쪼개지지 않는다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1938년 독일의 과학자들이 이상한 현상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 현상을 분석한 결과 우라늄 원자가 반으로 쪼개지게 됩니다.

동시에 에너지 질량 차이로 원자 분열과 함께 큰 에너지의 생성도 발견하게 됩니다.

일어날 수 없는 현상인데 그 발견을 하필 1938년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한지 1년이 지난 때 나치 치하의 독일 과학자가 한 겁니다.

독일 과학자가 원자가 쪼개지면서 나오는 에너지를 계산해 보니 굉장히 에너지가 많이 나오게 되고, 이런 반응을 연쇄적으로 일으킬 수 있다면 엄청난 에너지가 한꺼번에 나오니 이 에너지로 폭탄을 만들 수 있겠는데?라는 논의를 하게 됩니다.

이 폭탄 제조 기술을 히틀러가 성공을 한다면

나치를 피해서 미국으로 온 수많은 과학자들은 나치가 강력한 핵폭탄 개발을 우려하게 되고,

미국은 나치보다 먼저 원자폭탄을 개발해야 했어요.

맨해튼 프로젝트의 시작

 

이때 아인슈타인이 등장을 합니다.

과학자들은 아인슈타인을 찾아가 미국정부를 설득하는 편지에 서명을 요청하게 됩니다.

'이 새로운 현상은 폭탄 제조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모두를 일순간에 파괴할 수 있습니다.'

아인슈타인이 서명한 편지를 받은 대통령은 극비리에 맨해튼 프로젝트를 승인합니다.

사실은 당시 히틀러에게는 하루에도 수십 건씩 새로운 신무기들을 제안을 받고 있었습니다.

원자폭탄은 그중에 하나였고, 검토해 보니 2~3년 안에 개발을 불가능해 보여서 긍정적으로 검토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프로젝트의 리더 오펜하이머

 

좌 실제 오펜하이머 / 우 오펜하이머 역 킬리언 머피

과학의 역사에서 이렇게 짧은 시간 동안 이론이 만들어지자마자 실용화된 경우는 전무후무였습니다.

원자핵이 분열된다는 것만 발견한 상황에서 폭탄 제조까지 연구해야 하고, 플루토늄이 빠른 농축이 가능하지만, 대규모의 장치가 필요했습니다.

거대한 공장이 필요하고 4,000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일을 하는 대규모 화학공업단지를 조성해야 하는 큰 프로젝트인 겁니다.

로스앨러모스

 

핵분열 연료를 위한 거대한 공장들을 지어나가며 13만 명을 고용,

당시 황무지였던 로스앨러모스에는 과학자들을 위한 대규모의 연구소를 지으며

약 22억 달러(현재 한화 가치로 42조 1,905억 원)를 사용

인류 역사상 최대 규모의 프로젝트가 진행되었습니다.

원자폭탄 프로젝트

임계질량이 있어서 임계치 그 이하로 농축을 하면 폭탄이 되는데,

정확한 그 임계치를 맞춰서 폭탄을 만드는 방법은

임계치 이하의 두 덩어리를 만든 다음 폭탄이 투하된 다음 적절한 시점에 양쪽에서 다른 재래식 폭탄을 폭파시켜서 두 고농축 우라늄을 부딪히게 합니다.

강한 압력으로 부딪히게 되면서 임계치를 넘어가게 만들어 폭파를 하는 포신형이라는 원리입니다.

하지만 포신형을 플루토늄에 적용을 하기 위해 포신형 모형을 여러 개로 쪼개서 한꺼번에 붙이는 방법인데 그러기 위해서는 동시에 날라와서 한 지점에 만나야 합니다.

때문에 구형 폭탄 중심에 플루토늄을 위치시키고 구형의 바깥에 있는 모든 재래식 폭약들이 하나둘 셋하면 동시에 팡 터져서 그 압력차가 동시에 도달해야 합니다. 그때 원자폭탄이 터지는 원리가 내파형 방식으로 이 기술을 개발하는 프로젝트의 리더가 오펜하이머입니다.

맨해튼 프로젝트의 성공

1945년 7월 17일 새벽 성공적으로 트리니티 실험에서 내파형 방식으로 원자 폭발을 성공하게 됩니다.

'훗날 미국의 20대 도시와 4천만 명의 미국인들을 원자폭탄으로 하룻밤 안에 죽일 수 있냐는 질문이 있습니다. 그 일은 가능합니다.'

영화에는 수많은 물리학자들이 등장하고 그들이 했던 일들을 현실적으로 영화에서는 상세히 그려집니다. 물리학자들의 고뇌와 생각들을 보여줍니다.

오펜하이머가 없었다면 맨해튼프로젝트는 성공할 수 없었다는 것을 보여주는데

이론과 현실의 많은 난관을 뚫고 성과를 이루기 위해 최고의 과학자를 모아 단기간에 역량을 집중해야 하는데,

개성과 주장이 강한 과학자들이 군인처럼 일을 시킬 수는 없었고, 보안이 중요한 프로젝트였는데,

이들 수백 명의 물리학자들을 협력하도록 이끈 엄청난 리더십을 발휘한 과학 행정가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젊은 시절 오펜하이머는 내성적이었는데, 책임자가 되어 카리스마 있는 선택을 하는 변모를 보여줬습니다.

프로젝트 동안 그는 강력한 리더십을 보여줍니다.

프로젝트 성공 후 오펜하이머의 말

"핵무기가 개발된다면 전쟁은 없어질 것이다. 원자폭탄의 두려움이 전쟁 억제력을 가질 것이고, 전쟁을 막을 무기가 될 것이다."

"나는 이제 죽음이오, 세상의 파괴자가 되었다."

오펜하이머는 훗날 핵무기 사용 반대를 주장합니다.

"원자 폭탄에 의한 전쟁의 종식은 분명 잔인했지만, 가볍게 착수된 것은 아니었습니다. 현재 나는 더 나은 길이 열렸는지 확신할 수 없었습니다. "

오펜하이머 정보 출연진 관람평 영화 실화 정리

여러분 드디어 영화 오펜하이머가 넷플릭스에 들어왔습니다! '인셉션', '인터스텔라'로 국내에서도 팬층이 탄탄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님의 12번째 작품입니다.

이번 오스카에서 7관왕을 하면서 아카데미를 휩쓸었죠!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과 남우조연상 촬영상 편집상 음악상까지 기록적인 작품이었습니다. 드디어 넷플릭스에서도 공개되어 저는 nn 차 관람을 할 예정이랍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영화 오펜하이머 정보 이어집니다. 출연진부터 시작해서 실화와 비교까지 함께 봅시다.

나는 이제 죽임이요,

세상의 파괴자가 되었다

이 명대사는 이미 영화 오펜하이머를 보신 분들이라면 다들 알고 계시고 또 영화를 못 본 분들도 이미 한 번쯤은 들어봤을 정도로 유명한 명대사죠.

다들 아시겠지만 영화 오펜하이머는 실존 인물 '줄리어스 로버트 오펜하이머'의 전기 영화( 한 사람의 생애에 대한 기록)입니다. 원자폭탄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그의 인생 그 자체를 다룬, 영화의 제목처럼 말 그를 다룬 이야기예요. 그의 생에를 따라 흑백과 컬러로 나뉘며 감정선을 쭉 이어갑니다

 

유럽에서 이론 물리학과 양자역학을 배우고 돌아와 비밀 프로젝트인 맨해튼 프로젝트의 책임자가 되고 최초의 핵실험인 트리니티 실험을 하기까지 그의 일생을 다루고 있습니다. 스포가 되기에 더 자세하는 알려드리지 않겠지만 그의 마지막까지 다룹니다. 예고편 스케일도 멋지죠

넷플릭스 오펜하이머 ott 올라옴 평점 관람평 등장인물 진 로다주!

4월 13일 토요일. 드디어 Netflix에 오펜하이머가 올라왔다. 나의 경우 이 영화 개봉 당일날 메가박스 돌비시네마로 보고 왔는데 그 음향 그 진동 아직도 잊지 못한다. 그렇게 1회차 관람하고 N차 관람 또 하고 싶었는데 못보다보니 어느덧 넷플릭스 오펜하이머 스트리밍 되는 날도 오는구나. 여하튼 ott 업로드 되었으니 극장 관람 못하신 분들은 한 번 봅시다! 지금 이 작품 평점이 어떻게 되는지, 네이버 관람평은 몇점인지도 알아보았다. 나오는 등장인물 리스트 그리고 인상적이었던 진 이라는 캐릭터 정보도 간단히 적어본다.

이 작품 시청등급이 15세 이상 관람가다. 그런데 대놓고 성행위 장면도 등장하니까 모르고 보는 분들은 놀라지 말자! 여하튼 청불 등급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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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기/펴기넷플릭스 오펜하이머 OTT 올라옴 평점 관람평 등장인물 진 로다주

영화 메인 트레일러도 공유해본다. 참고로 오펜하이머 ott 볼 수 있는 곳이 지금 언급하는 넷플릭스가 대표적이다. 회원이라면 문제없이 볼수있다.

왓챠랑 웨이브, 쿠팡플레이, 애플티비 플러스 같은 OTT에서도 볼 수 있긴 한데 개별구매를 해야하기 때문에 사실상 뭐 큰 의미는 없는 것 같다.

여기서 개별구매란? 웨이브, 왓챠 같은 스트리밍 사이트 월정액제 회원이라도 따로 추가로 금액을 결제해서 봐야한다는 것이다. 돈을 또 내야함.

 

오펜하이머 평점은 IMDb 사이트에서 10점 만점에 8.3점을 받고 있다. 별점 참여자수가 무려 715K명... 평균 8점대라서 믿고 보시면 될 것같다.

반대로 로튼토마토에서의 점수는 어떨까? 방금 들어가서 확인해보니까 신선도 93%에 팝콘지수 91%를 받고 있다. 둘 다 90점이 넘어서 최고임.

남들이 뭐라고 하든간에 호불호를 떠나서 점수가 상당히 높기 때문에 한 번쯤은 봐야하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최근 일본에서 개봉도 했다고한다.

네이버의 오펜하이머 관람평은 10점 만점에 8.52점. 별점은 총 1,627명이 참여하였다. 남자 여자 할거없이 고르게 8.50점대로 점수를 주고 있다.

나도 만약 내가 점수를 줄 수 있다면 10점 만점에 8점에서 9점 사이?정도로 드리고 싶다. 진짜 다큐 비슷한 느낌에 러닝타임이 좀 길게 느껴져서.

 

오펜하이머 등장인물은 줄리어스 로버트, 캐서린 키티, 레슬리 그로브스 장군, 진 태트록, 루이스 스트로스 제독, 어니스트 로런스, 보리스 패시 대령, 데이비드 힐, 닐스 보어, 에드워드 텔러,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패트릭 블래킷, 이지도어 아이작 라비, 버니바 부시, 한스 베테 등이 나온다.

거의 그 당시 실존했던 실제 인물들이 대다수 나온다고 보시면 되지싶다. 심지어 엔리코 페르미, 베르너 하이젠베르크도 나오고 과학자들 많다.

오펜하이머 진 태트록은 실제로 존재한 사람이라고 한다. 1930년대에 로버트랑 그렇고 그런 관계였다. 로버트가 청혼도 두 번이나 했는데 두 번 다 거절함... 그렇게 로버트는 키티랑 혼인을 하게 되고, 결혼한 이후에도 진이랑 친분을 이어갔다고 한다. 그렇지만 1944년 그녀는 권총 자살한다.

극중 에밀리 블런트는 로버트의 아내 '키티'역을 맡았다. 독일계 미국인 생물학자이면서 식물학자였다. 출생지 자체가 독일 레클링하우젠이다.

오펜하이머 로다주가 맡은 캐릭터는 실제 인물인 루이스 스트로스 제독이다. 미국 원자력위원회 의장인데 미합중국 해군 소장 출신이기도 하다.

그는 1946년 미국 원자력 위원회 초대 위원 중 한명이었는데 1950년대에는 위원장을 역임했다. 스트로스는 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의 핵무기 개발과 원자력 정책 등에 있어 주요 인물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그런 캐릭터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배우가 연기한 것이다. 연기력 괜찮았던.

글을 통해 오펜하이머 넷플릭스에 업로드 되었다는 소식을 공유해보았다. 정확하게는 13일 토요일날 올라왔다. 극장에서 못보신 분들은 이번 기회에 한 번 보도록 하자. ott로 정말 빨리 올라오네... 평점도 훌륭하고 네이버 관람평도 좋기 때문에 안볼 이유가 없다. 진을 비롯해서 여러 등장인물 주의깊게 봅시다. 로다주도 그렇고 유명한 배우들이 많이 나온다. 나도 개봉일 당일날 메가박스로 보고 왔는데 이번주에 N차 시청 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