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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을 읽는 기계’ 시즌2, 4월 24일 애플TV

알 수 없는 사용자 2024. 5. 3. 02:26

‘운명을 읽는 기계’ 시즌2, 4월 24일 애플TV

한국 스튜디오가 만든 화제의 미드 ‘운명을 읽는 기계’ 시즌2, 4월 24일 애플TV+ 통해 전세계 공개

▲ 국내 드라마 스튜디오가 최초로 제작한 미국 드라마 ‘운명을 읽는 기계’가 시즌1 글로벌 호평에 힘입어 시즌2로 오는 4월 24일 애플TV+ 통해 전세계 공개된다.<사진 제공="" :="" cj="" enm="" 엔터테인먼트부문="">

시즌1 “올해 가장 놀라운 각본”…호평 힙입어 5월 24일 시즌2 공개

프리미엄 스토리텔러 그룹 스튜디오드래곤이 美 제작사 스카이댄스와 공동제작한 미국 드라마 시리즈 ‘운명을 읽는 기계(원제 : The Big Door Prize, 더 빅 도어 프라이즈)’ 시즌2가 4월 24일 애플TV+를 통해 전세계에 동시 공개된다.

휴먼드라마 ‘운명을 읽는 기계’는 2023년 3월 애플TV+를 통해 10화 분량의 에피소드로 이뤄진 시즌1이 공개됐으며, 시즌2에서도 총 10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골든글로브 수상 데이비드 웨스트 리드 각본, ‘IT 크라우드’의 크리스 오다우드 주연

‘운명을 읽는 기계’는 미국의 한 작은 마을의 잡화점에 사람들의 운명을 예측해 준다는 비밀스러운 기계가 등장하면서, 이로 인해 마을 주민들의 삶에 생기는 변화를 그린 드라마다. 유명 작가 M.O. 월시(M.O Walsh)가 쓴 동명의 장편소설을 드라마로 만들었다. 드라마 ‘시트 크릭(Schitt’s Creek)’으로 2020년 에미상, 2021년 골든글로브를 수상한 작가 겸 프로듀서 데이비드 웨스트 리드(David West Read)가 극본을 맡았으며, 영국 드라마 ‘IT 크라우드(The IT Crowd)’의 배우 크리스 오다우드(Chris O’Dowd)가 주연을 맡았다.

스튜디오드래곤 “해외 제작 작품 늘려 IP 생산 국가 다변화 할 것”

스튜디오드래곤 안수정 글로벌드라마팀장은 “시즌1이 작품성을 높게 평가받아 전체 에피소드 공개가 끝나기도 전에 시즌2 제작이 확정됐다. 시즌2는 시즌1에 등장했던 인물들의 과거와 현재 이야기가 보다 깊이 있게 펼쳐지며, 등장인물들의 관계와 삶의 의미에 대해 보다 흥미진진하고 감동적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라며 “국내 드라마 스튜디오가 처음으로 미국 드라마를 제작하고, 성공적으로 시즌2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전했다.

실제 ‘운명을 읽는 기계’ 시즌1은 글로벌 OTT 순위 서비스 플릭스패트롤 기준 전 세계 100개국 이상에서 애플TV+ TOP10에 진입했고, 북미·영국·호주 등에서는 TOP3까지 오르며 인기를 얻었다. 글로벌 평점 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도 평론가 신선도 지수 92%를 기록 중이다. 해외 평론가들은 “훌륭한 배우들이 모여 선물 같은 이야기를 전하는 놀라운 시리즈”, “중대한 질문에 다가설 수 있게 하는 재미있고 똑똑하며, 통찰력 있는 시각”, “올해 가장 놀라운 각본” 등의 호평을 남긴 바 있다.

한편 스튜디오드래곤은 한국 드라마 스튜디오 최초로 한국과 미국에서 IP를 동시에 생산하며 해외 현지 제작을 리드하고 있다. IP를 생산하는 국가가 꼭 국내에만 한정될 필요가 없다는 판단 하에 해외의 역량 있는 크리에이터와 K드라마의 강점을 결합시켜 K드라마 산업의 외연을 확장시킨다는 복안. 기존 K드라마의 해외 진출은 국내에서 제작된 드라마를 해외 기반 플랫폼을 통해 유통시키거나 리메이크 제작 판권을 해외사업자에 판매하는 방식으로 주로 이뤄졌다. 하지만 ‘운명을 읽는 기계’는 국내 제작사가 기획 단계부터 해외 제작진과 협업해 현지어 드라마로 만들어 낸 이례적인 사례로 주목 받고 있다.

향후에도 스튜디오드래곤은 K드라마 기획·제작 노하우를 기반으로 해외 합작 드라마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운명을 읽는 기계’ 외에도 ‘파친코’의 쇼러너였던 수 휴(Soo Hugh)가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하고 김언수 작가의 장편 소설 ‘설계자들(The Plotters)’을 원작으로 하는 동명의 드라마를 미국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함께 준비 중이며, 미국판 ‘사랑의 불시착’, ‘빈센조’ 등의 美 현지 타깃 드라마도 다수 기획개발 중이다. <뉴스 제공="" :="" cj="" enm="" 엔터테인먼트부문="">

#스튜디오드래곤, #ENM엔터, #운명을읽는기계, #애플TV+, #K드라마, #스튜디오드래곤

 
 
 

지난 29일 애플티비플러스를 통해 공개된 새 코미디 신작 미드 <운명을 읽는="" 기계="">입니다. 2020년 출간된 M.O 왈쉬의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한 <운명을 읽는="" 기계="">는 작은 동네 식료품점에 나타난 한 기계가 동네 사람들의 운명을 예측할 수 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참고로 이 드라마는 우리나라의 굵직굵직한 드라마들을 만들어온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사로 참여하였습니다. 또, 여기에 캐나다 드라마 <시트 크릭="">의 책임 프로듀서와 각본에 참여했던 데이비드 웨스트 리드가 제작하고, 영드 '로이'로 익숙한 아일랜드 출신 배우 크리스 오다우드가 노련하게 극을 이끌어 갑니다. 크리스 오다우드는 역사 선생님이자 가정적인 아버지, 상냥한 남편 '더스티' 역을 맡았습니다.

만약 당신의 진짜 삶의 잠재력을 알려줄 수 있는 기계가 하룻밤 사이에 나타나 갑자기 2달러를 받고 당신의 운명을 보여준다면 어떨까요? 그건 과연 좋은 일일까? 아니면 나쁜 일일까? 각 에피소드에서는 한때 평범하고 소소하지만 행복했을 디어필드 마을사람들의 이야기에 초점을 맞추면서도 동시에 '더스티'와 그의 아내 '캐스'의 이야기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운명을 읽는="" 기계="">에서는 가족들에 둘러싸여 행복으로 충만한 '더스티'의 삶을 엿볼 수 있는데요...여기서 의문은 스스로의 삶에 완벽하게 만족하는 것처럼 보이는 '더스티'가 과연 불평할 게 있을까? 하는 사실. 분명 내 삶에 만족하고 있지만 기계가 보여준 운명에 어쩐지 미련을 갖게 되는거죠. 기계의 등장이 마을에 불러올 파장이 궁금하다면 <운명을 읽는="" 기계=""> 애플티비플러스에서 바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에서는 작은 마을 디어필드의 식료품점에 어떤 기계가 갑자기 나타나 2달러를 받고 고객들에게 진정한 삶의 잠재력을 알리려고 합니다. 마을 사람들은 기계로부터 자신들의 진정한 잠재력이 현재의 직업이 아닌 선생님, 사제 등이 되는 것이라고 말하는 카드를 받습니다. 이로인해 마을은 걷잡을 수 없이 혼란스러워지는데...마을 주민들은 직업을 바꾸고,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다시 생각해보게 되고, 오랫동안 지켜온 서로에 대한 믿음에 의문을 갖기 시작합니다. 1화에서는 40살 생일을 맞은 '더스티'로부터 시작됩니다. 한편, 마을 사람들은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기계에 의문을 품으면서도 자신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확인하기에 여념이 없는데요...'더스티'는 어쩐지 기계를 사용하기 망설여집니다.

애플티비플러스의 코미디 드라마들의 특징이라면 '별난 사람으로 취급받는 주인공이 주변 사람들과 만들어가는 가슴 따뜻해지는 하모니'라고 볼 수 있는데 <빅 도어="" 프라이즈="">는 인간의 나약함을 조롱하고 지적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본질은 역시 애플티비플러스의 인기 코미디 시리즈 <테드 래쏘="">, <트라잉>, <맵다 매워="" 지미의="" 상담소="">처럼 유쾌하면서도 진심이 느껴지는 가슴 따뜻해지는 내용. 기계의 등장으로 사람들은 스스로 무언가 되기위해 고민하기보다 기계가 말해주는 운명에 순응하며 더이상 노력하지않게 됩니다. 특히 어린 친구들이 그렇습니다. '어차피 난 ~이 될 운명이니까.' 이렇게 되는거죠. 결국 <운명을 읽는="" 기계="">에서 궁극적으로 말하고자 하는 건 인간을 가장 인간답게 하는 것은 무언가를 위해 노력하는 행위라고 말하고 싶은 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마을 사람들은 소소한 삶의 행복에 불만족을 드러내기 시작하고 이 사악한 기계는 마치 네가 살고 있는 현재의 삶은 보잘 것 없고 무의미하다고 느끼게 만들어버립니다. 자, 이제 '더스티'와 변해버린 마을 사람들은 어떻게 되는걸까...관심있는 분들은 <운명을 읽는="" 기계="">에서 그 이야기 마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트와일라잇 존="">의 어떤 에피소드를 보는 기분이긴한데 말했다시피 결국은 진심이 담긴 따뜻한 내용입니다.

애플티비 플러스 추천 작품 <운명을 읽는="" 기계="">가 3월 29일 공개되었습니다. 총 10부작으로 제작되었으며 현재 3화까지 만나볼 수 있습니다. 매주 수요일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미국 작가 M.O.월시의 소설 <더 빅="" 도어="" 프라이즈="">를 원작으로 하는 이번 작품은 CJ그룹 이미경 부회장이 총괄 프로듀서로 제작에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제작사인 스튜디오 드래곤이 미국 제작사인 스카이댄스 미디어와 손을 잡고 함께 제작했다는 점에서 공개 전부터 국내에서도 관심을 받았습니다.

사람의 운명과 가능성을 알려주는 독특한 기계 '모포'가 마을에 등장한 이후 달라진 주민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는 점에서 호기심이 발동해 1화부터 3화까지 빠르게 감상을 해보았는데요. 초반부에는 기계로 인해 달라진 주민들의 삶과 더불어 뜻밖의 결과에 혼란스러워하는 인물들의 모습을 담고 있었습니다. 총 10부작으로 제작된 만큼 앞으로 '모포'로 인한 마을 주민들의 변화를 더 자세하게 담아낼 것 같은데요. 그럼 애플티비 플러스 추천 <운명을 읽는="" 기계="">의 초반 줄거리를 간략하게 전달해 드리면서 저는 물러가도록 하겠습니다 :)

Apple TV+

<운명을 읽는="" 기계=""> 정보

The Big Door Prize

장르: 코미디, SF

공개일: 2023년 3월 29일

러닝타임: 회당 30분

회차: 10부작

국가: 미국

원작: M.O.월시 <더 빅="" 도어="" 프라이즈="">

스트리밍: 애플티비 플러스

출연진: 크리스 오다우드, 가브리엘 데니스

데이몬 겁턴, 조쉬 세가라, 줄리엣 아마라

IMDB 평점: 9.0점

로튼토마토 평점: 평론가 점수 91%

 

초반 줄거리:

당신의 가능성을 알려드립니다

애플티비 플러스 추천 <운명을 읽는="" 기계="">는 가정적인 교사 '더스틴'을 보여주며 시작됩니다. 생일을 맞이해 가족들과 즐거운 아침을 보내고 학교로 출근하는 그의 모습. 중간에 식료품 가게에 들른 그는 단돈 2달러만 내면 그 사람의 가능성을 알려주는 '모포'라는 기계가 새로 들어왔다는 사실을 알아차리게 되는데요.

'모포'를 통해 스스로의 가능성을 확인하곤 기뻐하거나 실망하는 사람들. 그들의 모습을 본 더스틴은 정확하지도 않은 정보에 휘둘리고 싶지 않아 '모포'를 이용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의 생각과는 다르게 학교는 물론이고 친구들과의 모임, 심지어 집에서조차 가능성을 알려주는 기계에 대한 이야기가 끊임없이 이어졌습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생각보다 사람들이 '모포'가 알려준 결과를 신뢰했다는 것.

학교 교장선생님은 결과를 확인한 후 퇴직금을 모두 써서 오토바이를 구입했고, 학생들은 결과에 따라 너무 쉽게 장래희망을 바꾸기도 했습니다. 이렇듯 '모포'의 등장은 마을 주민들의 인생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되었죠.

 

심지어 이들 중 일부는 '모포'가 알려준 결과를 실천에 옮겨서 뛰어난 성과를 올리는데 성공했습니다. 주변 사람들이 '모포'에 집착할수록 더스틴은 이상한 외부 힘에 휘둘리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기계를 사용하지 않고 버텼는데요.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이 미래에 '무엇'이 될지 한 번도 제대로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는 사실을 깨달은 더스틴.

순간적으로 막연한 불안감이 찾아온 그는 좀처럼 잠에 들지 못했고 결국 늦은 새벽에 식료품 가게를 찾아가 '모포'를 사용하게 됩니다. 화면에 나오는 설명대로 손가락 열 개의 지문을 가져다 대자 순식간에 나온 결과지. 그걸 확인한 더스틴은 실망스러운 표정으로 가게를 빠져나갔는데요. 과연 그가 받은 결과는 무엇일지 다음 줄거리가 궁금하다면 애플티비 플러스 추천 <운명을 읽는="" 기계="">를 감상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이렇게 소설 <더 빅="" 도어="" 프라이즈="">를 원작으로 하는 애플티비 플러스 추천 <운명을 읽는="" 기계=""> 줄거리를 살펴보았습니다. 원작 <더 빅="" 도어="" 프라이즈="">와 비교했을 때 기계의 사용법에 대한 설정이 조금 바뀌긴 했지만 이외에 나머지 부분은 흡사한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모포'의 정체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면서도 갑작스럽게 인생을 바꾸게 된 주민들의 모습이 흥미를 불러일으켜 남은 에피소드들도 감상하게 될 것 같습니다.

과연 '모포'는 마을 주민들에게 득이 될지 아니면 독이 될지 애플티비 플러스 추천 <운명을 읽는="" 기계="">에서 확인해 보시길 :)